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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 내한 선교사 메리 C. 럼시가 1957년 11월 11일에 허홍 목사에게 쓴 편지

1957년 11월 11일 허 형제에게, 하나님께서 형제와 여러분 모두에게 복을 주시고 모든 일에 도움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어제 형제의 계좌로 발행된 뉴욕 수표 하나를 김성락 형제에게 보냈습니다. 잘 받았기를 바랍니다. 65달러 수표입니다. 며칠 전에 형제의 길고 많은 소식을 담은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오, 당신과 형제들 사이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불화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여러분이 함께 일할 수 없다는 것은 너무도 좋지 않습니다. 그것이 저의 마음을 무척 아프게 합니다. 용서하려고 노력하십시오, 그렇게 하실거지요? 저의 건강은 전혀 좋지 않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더 나빠지지 않을 것이니, 주님을 찬양합니다. 형제와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배[배부근] 형제는 당신과 함께하고..

오순절 내한 선교사 메리 C. 럼시가 1957년 10월 1일에 허홍 목사에게 쓴 편지

1957년 10월 1일 허 형제에게, 9월 24일에 편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분열 때문에 저의 마음도 아픕니다. 하나님께서는 아시지만, 저는 모릅니다. 여러분을 위해 기도할 뿐입니다. 글을 잘 쓸 수가 없습니다. 메리 테일러 부인에 대해 손으로 쓴 것을 읽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하고 싶지 않지만, 그녀는 전에 갔을 때 약속된 후원금을 받지 못했고, 항상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녀는 약속된 후원금에 대해 말하거나 받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후원금을 받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도 힘듭니다. 돈이 없으면 살기가 힘들 겁니다. 그녀를 할 수 있는 한 도왔었지만, 지금은 그럴 수가 없습니다. 과거만큼 후원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후원했던 어떤 친구들은 세상을 떠나서, 지금은 후원할 수 없습니다. 테일..

오순절 내한 선교사 메리 C. 럼시가 1957년 9월 28일에 허홍 목사에게 쓴 편지

1957년 9월 28일 허 형제에게, 답장을 주어서 고맙습니다. 답장을 받아서 매우 기뻤지만, 동시에 형제와 하나님의 성회가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건강이 회복되지 않아서 마음먹은 만큼 일하거나 움직일 수 없습니다. 글을 쓰는 것조차 버겁습니다. 형제의 은행계좌가 김성락 형제의 계좌와 공동계좌였다는 것을 저에게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공동계좌인가요? 알려주십시오. 형제를 위해 뉴욕 수표를 김성락 형제에게 보냅니다. 물론, 공동계좌를 가지 있다면, 형제가 그 계좌에 입금하거나 출금할 수 있습니다. 회계법에 따르면, 당신의 것은 그의 것과 다름없습니다. 이렇게 알려준 것을 그에게 알리지 마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의 감정이 상할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그런 공동계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