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11월 11일 허 형제에게, 하나님께서 형제와 여러분 모두에게 복을 주시고 모든 일에 도움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어제 형제의 계좌로 발행된 뉴욕 수표 하나를 김성락 형제에게 보냈습니다. 잘 받았기를 바랍니다. 65달러 수표입니다. 며칠 전에 형제의 길고 많은 소식을 담은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오, 당신과 형제들 사이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불화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여러분이 함께 일할 수 없다는 것은 너무도 좋지 않습니다. 그것이 저의 마음을 무척 아프게 합니다. 용서하려고 노력하십시오, 그렇게 하실거지요? 저의 건강은 전혀 좋지 않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더 나빠지지 않을 것이니, 주님을 찬양합니다. 형제와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배[배부근] 형제는 당신과 함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