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세계의 오순절신학을 위해 K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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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 내한 선교사 메리 C. 럼시가 1958년 1월 30일에 허홍 목사에게 쓴 편지

1958년 1월 30일. 허 형제에게, 하나님께서 형제를 축복하시기를. 형제를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형제와 형제의 가족, 교회 그리고 고아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밥 피어스[Robert Pierce] 형제는 여전히 형제의 고아원을 돕고 있습니까? 12월에 김성락 형제가 저에게 그가 조선 기독교 대학[숭실대학교]에서 가르쳐 달라는 요청을 받아서 올해 그곳에 갈 것인데, 가기 전에 제게 알리고 싶었답니다.* 12월 31일 또는 1월 1일에 형제를 위해 40달러 뉴욕 수표를 그에게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그에게서 소식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가 당신의 계좌를 관리할 다른 사람이 필요하다고 썼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밖의 다른 사람의 공동계좌에 돈을 보낼 생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법에 의하..

오순절 내한 선교사 메리 C. 럼시가 1958년 1월 2일에 허홍 목사에게 쓴 편지

1958년 1월 2일 허 형제에게, 형제와 모든 형제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교회 성도들에게 행복하고 복되고 즐겁고 평화로운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문제 많고 진저리나고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형제를 축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먼저, 즐거운 성탄절을 보냈습니까? 그리고 배[배부근] 형제와 가족은 우리가 보낸 특별 후원금을 받았습니까? 그랬기를 바랍니다. 그에게도 주기를 바랐습니다. 지난 12월 31일에 로스앤젤레스로 김 형제에게 형제를 위해 40달러를 보냈습니다. 이 편지를 받아보기 전에 또는 원하는 때 그 돈을 잘 수령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어느 누구에게도 크리스마스카드를 보내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글을 쓰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너무도 고통스러워서요. 저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여러분 모두를 ..

오순절 내한 선교사 메리 C. 럼시가 1957년 12월 12일에 허홍 목사에게 쓴 편지

1957년 12월 12일 허 형제에게, 주 안에서 형제와 가족에게 인사합니다. 어제 형제를 위해 80달러 뉴욕 수표를 김[김성락] 씨에게 보냈습니다. 가능하다면, 10달러를 배[배부근] 형제에게 주시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딸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난 것을 축하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를 축복하시기를. 손으로 글을 쓰기가 매우 힘듭니다. 양해해 주십시오. 메리 C. 럼시 Dec. 12, 1957. Dear Bro. Huh, Greetings in the Lord to you and family. Yesterday I sent 80 dollar N.Y. Draft to Mr. Kim for you. I would like you to give Bro. Pai ten dollars if possible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