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세계의 오순절신학을 위해 K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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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오순절 선교사 파슨스와 오프스테드의 선교 소식 (1936)

한국 “Korea,” The Herald of Faith (January, 1936): 7. 글레이디스 파슨스(Gladys Parsons)와 엘프레다 오프스테드 자매들은 위스콘신주, 수퍼리아(Superior, Wisconsin) 출신으로서 1930년 8월 25일에 한국에 도착한 오순절적 선교사들이다. 그들은 한국에서 첫 두 해를 한국어를 공부하며 보냈다. 이년 후 그들은 주일학교를 열었고, 어린이 105명이 등록했다. 1933년 9월 4일에 그들은 한국에서 그들의 첫 전도집회를 열었다. 일본에서 돌아온 배(Pai [배부근])씨가 그들을 도왔다. 두 영혼이 그 첫 집회에서 구원을 받았고, 그 제단에서 영혼들이 구원받지 않고 지나가는 주간이 없었다. 주님께서는 자주 뒤따르는 표적들로 그분의 말씀을 확증하셨다..

카테고리 없음 2023.11.25

오순절 영국 하나님의 성회 하워드 카터의 1935년 한국 방문기

한국 – 은둔의 나라 하워드 카터(Howard Carter)와 함께하는 외국 선교 여행 레스터 섬랄(Lester Sumrall) Lester Sumrall, “Korea – The Hermit Kingdom,” Redemption Tidings 12:3 (February 01, 1936), 9-10. 9 달리는 바퀴의 요란한 소리와 나르는 듯한 열차의 움직임에도 그 잠자는 땅으로의 급한 여행은 늦추어졌다. 나는 침대 위에서 뒤척이며 [중국]에서 있었던 일들을 기억했다. 우리는 한밤중에 우리를 보려고 모인 그리스도인들의 작별 인사를 받으며 중국 티엔친에 있는 열차역을 출발했다. 아침 8시 즈음에 중국 국경을 넘어 만주로 갔다. 내린 지 얼마 되지 않은 눈으로 덮인 풍경을 보았다. 모국을 떠나온 이래로 첫 ..

한국 오순절 순교자 박헌근(朴憲根)

이창승2023년 11월 20일/2024년 1월 20일      Ⅰ. 들어가는 말     박헌근(朴憲根)은 지금까지 “한국 오순절 최초의 순교자,” “기독교대한 하나님의성회 창설에 공헌자”로 평가되어 왔다. 그런데 이런 평가들에 “마음이 어진 자” 그리고 “탁월한 설교자”라는 평가가 더해졌다. 변종호와 기독교대한 하나님의성회 30년사, 그리고 50년사는 박헌근을 “한국 오순절교회 최초의 순교자”라고 소개했다. 1953년에 설립된 기독교대한 하나님의성회는 50주년을 앞둔 2002년 12월에 교단을 빛낸 50인을 발표했다. ‘교단발전 공로자,’ ‘교단창설공로자,’ ‘순교자’ 등 총 11개 부분으로 나누어진 50인에는 박헌근(朴憲根)이 순교자로 포함되어 있었다.     변종호는 박헌근이 인도했던 1950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