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9월 28일 허 형제에게, 답장을 주어서 고맙습니다. 답장을 받아서 매우 기뻤지만, 동시에 형제와 하나님의 성회가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건강이 회복되지 않아서 마음먹은 만큼 일하거나 움직일 수 없습니다. 글을 쓰는 것조차 버겁습니다. 형제의 은행계좌가 김성락 형제의 계좌와 공동계좌였다는 것을 저에게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공동계좌인가요? 알려주십시오. 형제를 위해 뉴욕 수표를 김성락 형제에게 보냅니다. 물론, 공동계좌를 가지 있다면, 형제가 그 계좌에 입금하거나 출금할 수 있습니다. 회계법에 따르면, 당신의 것은 그의 것과 다름없습니다. 이렇게 알려준 것을 그에게 알리지 마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의 감정이 상할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그런 공동계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