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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 진리 변증자 곽봉조(郭鳳祚)

이창승 2023.12. 25./2024. 03. 20. ' I. 들어가는 말 지금까지 곽봉조(郭鳳祚)는 두 가지의 상반된 평가를 받아왔다. 긍정적으로는 “오순절 진리의 변증자”라는 평가를 받아 왔으며, 부정적으로는 다른 교단과 신학교를 설립한 자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그런데 곽봉조에 대한 두 평가 중에서 긍정적 평가는 강한 반면에 부정적 평가는 긍정적 평가와 비교할 수 없게 약한 것이었다. 이런 경향은 기독교대한 하나님의성회 30년사에서 나타난다. 30년사는 곽봉조에 대한 독립된 두 쪽의 글 대부분에서 그를 상당히 긍정적으로 기술했다. 반면에 30년사는 그 글 말미에 “1958년 구도선교사와 손을 잡고 대전시 가양동에 중도성서 신학교를 설립함으로써 하나님의 성회와는 점차 멀어졌다”는 짧은 부정적 평가를..

연구소 설립 목적

본 연구소 소장 이창승은 1961년 11월 1일에 전라북도 김제에서 태어나 이리(현 익산)에서 자라났습니다.이리국민학교 3학년 때 이리감리교회에 정착하여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그 교회에 다녔습니다.고등학교 2학년 봄에 교회에서 개최된 부흥회에 참석하였다가 방언을 동반하는 성령침례를 받고 오순절운동에 관심이 많았습니다.소장은 오순절신학을 오순절 역사와 씨줄과 날줄처럼 엮어 연구할 때 제대로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한국에 진정한 오순절 역사 연구가 너무도 부족하기 때문에 부득이 조직신학자인 제가 오순절 역사를 주로 연구해 왔습니다.또한 세계적으로도 오순절운동의 창시자 Charles F. Parham이나 William H. Durham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자가 거의 없어서 그 분들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