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당신 만의 죽음 오직 당신 만의 죽음 --시몬 베드로의 고백 II-- 이 창 승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물음에 나의 가는 곳에 지금 따라 올 수 없다 하셨습니다. 지금은 어찌하여 따를 수 없습니까? 주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겠습니다! 내가 죽을찌라도 주를 모른다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 말했던 혀와 입술이 .. 시의 샘 2017.06.06
내게 있는 사랑은 -시몬 베드로의 고백- 내게 있는 사랑은 --시몬 베드로의 고백-- 이 창 승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칼을 빼들어 당신을 잡으려는 자들을 쳤을 때 오히려 저를 나무라셨습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믿는 열정은 적이 아무리 많았다 할지라도 그들의 손아귀에서 당신을 건져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미 맹세했었습니.. 시의 샘 2017.06.06
십자가 밑에서 십자가 밑에서 이 창 승 뛰어 내려 보라고 죽은 사람 살린 네가 그깐 못 세 개 뽑지 못하고 벌거 벗겨진 채 나무에 달려 죽느냐고 비양 거렸다 몰랐다 그가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릴 자도 므깃도가 내려다 보이는 나사렛 끝 절벽에서 떠밀려 떨어질 자도 못 박힌 나무에서 뛰어 내릴 자도.. 시의 샘 201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