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H. 더함의 글: 한 사역자가 사역자들에게 드리는 한 말씀

한 사역자가 사역자들에게 드리는 한 말씀

A Word to Ministers, from a Minister

 

 

 

 

 Pentecostal Testimony 1:1 (Mar. 1909), 10-12.

 

 

이창승 역

 

    오늘날 어디서든 사역자들 사이에 심각하게 느껴지는 필요가 있다. 그 필요는 그들이 오직 성령의 은사를 받음으로써만 해소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자의 삶에서 그분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복된 성령에 의해 계시가 그에게 주어질 때까지는 아무도 성공적으로 그리스도를 사람들의 유일한 구주로 전하기 위해 필요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내적 계시를 가질 수 없다. 하나님의 성령에 의해 그에게 계시되기까지는 아무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가치를 그 온전한 의미로 알 수 없다. 사실, 그가 성령으로 충만해지기까지는 성경이 그 어느 누구에게 설교하도록 권위를 부여하는지 아주 의심스럽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나신 후, 제자들에게 높은 곳으로부터 권능을 받을 때까지 예루살렘에 머무르라고 명령하셨다(눅 24:49). 사도행전 1장 4절에서 주님께서는 성령이 그들에게 강림하실 때까지 그들이 그 성을 떠나는 것을 금하신다. 이것에 의해, 우리는 그분의 사역자들이 성령으로 충만해져, 그들의 사역이 성령을 통한 능력 사역이 되어야만 한다는 것이 우리 주님의 목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는 성경에서 이것들의 순서가 바뀌었다고 말하는 곳을 찾아볼 수 없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계획들을 변경하셨다느니, 하나님께서 완전하게 침묵하시는 시대에 살고 있다느니, 오늘날 행해지고 있는 그 어떤 기적적인 일들도 사단과 그의 대행자들에 의해 수행되고 있다고 주장하는 글들을 읽는 것은 구역질나는 것이다. 그런 글들 중에는 신학 학위를 받은 사람에 의해 써진 것들도 있다. 그런 가르침은 성경을 우습게 만들며, 성령을 헐뜯고, 하나님을 모독하며, 오늘날 지구상의 순전한 수만의 성도들을 심하게 비난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언급된 사역자들의 계급은 매우 소수라는 것을 안다는 것은 기쁜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 종족이 곧 사라지기를 그리고 그들이, 그들이 하고 있는 것처럼 그것을 둘러대려고 애쓰는 대신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주님에 의해 준비되고, 성령으로 충만해져 그리스도와 그분의 복된 복음을 두려움 없이 전하는 사람들로 대체되기를 바란다. 반면에 주님의 오심이 불신앙과 고등비평(higher criticism)이 많은 곳에서 점점 더 견고한 성을 쌓아가고 있어서 우리가 그들의 힘이 꺾이지 않을까봐 염려하고 있는 상황을 위한 유일한 해결책일 것으로 보인다.

    사람들이 모든 곳에서 사역을 위해 스스로 준비하려는 잘못을 범해왔다. 오직 하나님만 한 사람을 그리스도를 전하도록 준비시킬 수 있으시다. 한 사람을 준비시키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먼저 그를 건전하게 회심시키고, 두 번째로 그를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며, 그런 다음 그에게 명확한 소명을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그에게 잃어버린 자들의 구원을 위한 진정한 열망을 주신다. 그러면 그는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전파할 것이며, 하나님을 기쁘게 할 것이다. 그런 사역자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것이며,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게 될 것이다. 그는 자신의 것을 구하지 않고, 인류의 유익과 하나님의 영광을 구할 것이다. 그는 모든 진리를 말할 것이며, 그것이 얼마나 많은 대적들을 일으키더라도, 그 진리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그로부터 돌아서서 떠나는 것 때문에 힘들어할지라도, 그는 하나님을 순종하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 분투하는 은혜를 받았다는 것을 기뻐할 것이다. 그는 결코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친구를 만들려고, 그들의 원조를 얻어내기 위해 설교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죄에 대한 자각 아래서 사람들에게 설교할 것이며, 그들을 용서하시고 구원하시는 그리스도께로 끈기 있게 인도할 것이고, 그 다음 그들이 여전히 성령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들에게 말할 것이다. 사역자를 준비시키고 부르시는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으실 것이다.

    스스로 준비하는 또는 사람에 의해 준비되는 사역자들은 그 자신들의 삶들에 어떤 필요를 갖게 될 것이고, 그들 자신들에도 불구하고, 그 필요를 언제나 의식할 것이다. 이것은 약화를 초래할 것이고, 그 약화는 그들에 의해 느껴질 것이며, 다른 사람들에 의해 보일 것이다. 그들은 이 나라와 다른 나라에 있는 잃어버린 자들의 구원을 위한 그 어떤 진정한 부담도 갖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는 열망을 가질 것이며, 그들의 칭찬과 원조를 얻으려할 것이다. 그들의 사역은 소명대신 직업이 될 것이다. 그들은 모든 것을 위해 하나님을 신뢰하는 대신 그들의 급료에 의존할 것이다. 그들은 종종 진리를 손상시키거나 그것을 적어도 부분적으로 숨길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영광스럽게 하기 보다는 사람들의 칭찬과 원조를 얻어내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세미나리들이나, 대학교들, 그리고 대학들에서 사역을 위해 준비하며 수년을 보낸다. 그리고 지성적 지식을 얻기를 바라는 열망 속에서 그들의 영적 생활은 많은 경우에 슬프게도 방치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기관들을 나와서, 그들이 그곳들에 들어갔을 때 보다 훨씬 더 영적으로 좋지 않은 조건 속에서 많은 도움을 기대한다. 이 기관들의 많은 곳들이 강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던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대한 젊은이의 믿음 대신에 고등비평으로 벌집처럼 구멍투성이가 되어 슬프게도 약해진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그 기관들에서 받았던 가르침이 그들에게 끼친 파괴적인 영향력에 대해 우리에게 말해왔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들이 그들이 하나님을 알기를 진정으로 구했을 때 이겨내야 했던 견고한 장애물들을 증명해 준다고 말해 왔다. 그들은 그 극복이 그분을 알기 원하는 사역자들로서 그들의 의무였다고 느꼈다. 우리는 거기서 그들의 정규 과정을 마친 후 여행이나 공부를 위해 해외에 간 사역자들과 그 과정을 마친 후 사역에 수년을 보낸 사역자들과, 그들의 영혼과 관련되는 한 그것에 전적으로 실망했다고 우리에게 말한 사역자들을 만나왔다. 그들은 우리에게 참으로 심적으로 굶주리고 목말랐지만 아무 것도 만족시켜주지 못했던 시절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아는 한 그와 동일한 갈증이 오늘날 대부분의 사역자들의 영혼에 존재하고 있다.

    우리에게 이 일들은 사람들이 잘못된 방향에서 사역을 위한 준비를 모색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 우리는 이것이 교육과 같이 시대의 필요를 채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그 필요를 충족시키려면, 완전히 다른 방향에서 보아야만 한다고 믿는다. 우리는 모든 곳의 모든 형제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그 필요에 충분히 대비해 오셨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 필요는 바로 성령이시다. 아무 것도 신자의 삶에서, 특히 사역자의 삶에서 성령의 자리를 대체할 수 없다. 식자와 달변가는 다른 사람들만큼 보다 더 성령을 필요로 한다. 달변으로서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것이 사역자들의 일이 아니고, 다만 그들이 하나님께 돌아올 것이라는 확신 아래서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다. 세상은 사람의 지혜를 너무도 많이 가졌고, 반면에 하나님의 능력을 너무도 조금 가졌다. 그래서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사역자들인 우리가 진정으로 마음을 낮추고 주님께서 높은 곳으로부터 능력을 우리에게 진정으로 부여할 때까지 주님 앞에 굴복할 가장 알맞은 때이다.

    어떤 사람들은 “주님께서 지금은 오순절 날과 성경시대에서처럼 우리를 충만하게 하시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에게 우리는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시고 계시다는 증거는 수천 가지 사례들에서 그리고 지구의 여러 곳에서 그것을 행하고 계시다는 것과 하나님께서 그분의 사역자들 또는 자녀들 중에 하나를 위해 행하고 계시는 것이다. 만약 그들이 그분의 조건들을 충족시킨다면, 그분은 그들 중의 어느 누구에게라도 행하실 것이다.

    언제나 그런 것처럼, 사람들이 어떤 일을 잘못된 방향에서 구할 때, 더 많은 노력과 고통이 요구되며, 결국 그들은 그것을 받기에 못 미치게 된다. 그들은 이곳저곳을 헤매다가 결국 절망 중에 포기하거나, 불신자나 그와 거의 동일한 고등비평가가 된다. 우리는 한 배의 선원들이 물이 없어 죽어가고 있을 때, 그들의 조난 신호가 다른 배에 의해 응답되어 다른 배의 선원들이 그 조난이 어떤 것인지 살펴보고 알게 된 다음 “당신들의 물통을 내리시오, 당신들은 아마존 강의 어귀에 있소!”라고 말한 것을 기억한다. 그들은 그들의 배 바로 밑에 흐르고 있는 수백만 톤의 물이 있었는데도 물 때문에 죽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모든 복음의 사역자들에게 “열린 샘이 있다”고 말하고 싶다. 당신의 영혼이 많은 것을 시도했음에도 갈구하는 것을 받기에 실패했다면, 내려가 하나님께 부르짖으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오셔서 당신의 영혼을 만나주시고, 당신을 만족시키실 것이다. 신학 공부와 여행으로 수년을 소비해왔으면서도 여전히 마음에 깊은 필요를 느끼고 있다면, 하나님 이외에 그 어떤 근원으로부터 얻을 것을 기대하기를 그치라. 사도행전을 읽으라. 거기에 주어진 경험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라. 하나님께 그분이 그들이 받았던 것을 당신에게 주실 때까지 결코 쉬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라. 하나님 앞에서 당신의 마음을 낮추라. 당신이 있는 그곳에 제단을 쌓고 기도하고 기다리기 시작하라. 그리고 그분의 약속을 주장하고 그분께서 당신을 만나주시어 그렇게 행하실 것을 진심으로 기대하라.

    사단은 당신이 기대하는 것이 너무 지나치다고, 당신이 결코 받을 수 없다고 말할 것이다. 성경에서 우리는 우리가 당신에게 구하고 받을 것을 기대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 정도의 것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러 가도록 위임받는다. 필자는 실제 경험(actual experience)에 비추어 말한다. 필자는 5년 이상 설교하면서 내 경험에 무언가 부족함을 인식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내게 빛을 비추셨고, 나는 그것을 받았으며, 구도자가 되었고, 주께서 나를 만나주셨으며, 성경적 낙인(the Bible brand)이었던 증거로서 방언이라는 표징과 함께 성령을 내게 채워주셨다. 이 경험은 2년 3개월간의 시험을 견뎌내었으며, 필자가 이 글을 쓰고 있을 때조차도 나의 전 존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활기가 넘치고 있다. 사실들은 부정될 수 없다. 우리는 마음에서 우러나서 그리고 그 경험 자체라는 검증된 지식(tested knowledge of the experience itself)으로 말하고 있다. 우리는 이 신문을 노동과 돈의 큰 희생을 치루며 보내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기대하는 보상의 모든 것은 우리가 진심으로 그것이 발생할 것이라고 바라고, 믿는 좋은 것이다.

    다시 말하면, 사람들 사이에 큰 굶주림과 목마름이 있으며, 그들은 사역자들이 성령으로 충만해져 하나님의 것들 안으로 인도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형제들이여, 지금이 우리의 기회이다. 이 기회를 붙잡자. 오늘날에 모든 사역자들이 해야 할 것은 성령이 그 위에 강림하시고 부흥이 시작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사람들 가운데는 부흥적 분위기가 있다. 성경을 들고 두려움 없이 그것을 전할 사역자들의 큰 필요가 있다.

    너무도 많은 사역자들이 뒤로 물러서서 이 운동에 대해 사람들이 무어라 말하고 있는 가를 살피며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다. 다른 사람들은 그들이 우러러보는 지도자들이 그 역사에 대해 말하는 것을 취하고 있다. 형제들이여, 이 사람들은 이 역사를 살펴보지 않는다. 그들은 그 사역에 대해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그들의 비평들이 내게 쏟아지고 있다. 그들 중 한 사람도 공정하지 않았고, 또는 그 사람의 사실들에 진실하지 않았다. 그들 중 아무도 그 주제에 대해 자신에게 알릴 수 있었을 것을 알리지 않았다. 지도자로 우러름을 받는 많은 사람들이 시카고에 살고 있고, 우리 주소를 알고 있어서 주일 아침 예배 그리고 주중 두 세 번의 연속되는 예배들에 참석함으로써 그 진리를 배울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고, 다만 그 운동에 대해 우리가 사람들에게 방언을 구하라는 것으로 시작한다느니, 우리는 죄인들의 구원에 대해 무관심하다느니 등등 심하고 완전히 잘못된 비난만 퍼부었다. 이런 비난들은 물론 완전히 거짓된 것이다. 사단은 사람들을 멀리 떨어트리려고 모든 방향에 허수아비들을 높이 들어 올리고 있다.

    형제여, 용기를 내어 사도행전의 첫 10장을 읽고, 하나님께 그분이 오순절 날 사도들에게 주셨던 것과 같은 것을, 사마리아 성의 회심자들과 고넬리우스의 집 신자들에게 주셨던 것을 당신에게 주시라고 구하며 그분께서 그것을 행하시기까지 기다리겠는가? 하나님께 방언을 달라고 구하지 말라. 그분에게 성령의 선물을 달라고 구하라. 만약 그분이 사람들에게 항상 그렇게 침례를 주신다면, 방언을 말함 없이 당신을 침례 주도록 구하라, 그러면 그분의 강력한 능력이 당신 위에 임할 때 당신은 우리들 중 모든 사람들이 해 온 것처럼 방언을 말할 것이다. 당신은 방언의 유익이 도대체 무엇이냐고 묻는다. 방언은 당신이 받는 것이 성경적 낙인(the Bible brand)이라는 증거이다. 이것은 우리가 말하고 있는 오순절적 침례이다(Pentecostal baptism).

    지난 주에 여기서 성령침례를 받았던 한 독일인 감리교 설교가는 방언이 언제나 따르는 것이 아니라면 주께서 그가 방언을 말하게 하지 않으시도록 기도했다. 그러나 성령이 그에게 임하시자, 그는 30분 동안 분명하게 방언으로 말했다. 간증을 이번 호에 게재한 벨(Bell) 목사는 그와 동일하게 기도했고, 그와 동일한 결과가 발생했다. 우리는 여기서 2년 동안 전하고, 주장해 왔던 것을 말하겠다. 방언을 말하는 것이 그 제자들이 오순절 날에 받았던 것처럼 그들의 성령으로 충만함 받음의 직접적 결과가 아니라면, 시카고에 사는 누구나 이 방언을 말하게 하는 데 5 센트를 주지 않겠는가. 이것은 우리가 사람들로 하여금 방언 은사를 받게 하려고 한다는 것을 모든 신실한 사람들에게 확신시킬 것이다.

    성경을 찾아보자, 그리고 이것들이 그러한지 살펴보자. 오순절의 교회는 별로 배우지 못한 사람들로 구성되었었다. 그러나 그들이 가졌었던 그 능력을 그 안에 갖고 있는 교회가 오늘날 지상에 없다. 그들은 성령의 능력을 갖고 있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을 갖고 있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피의 가치를 알고 있었다. 사람들이 그들 앞에 섰을 때, 그들은 그들의 마음에 찔림을 받았었다. 사람들을 찔림 받게 하고 확신시킨 것은 그들의 배움이나 달변이 아니었고, 성령의 능력이었으며, 그 능력은 오늘날 필요한 것이다. 이 시대에 하나님과 그분의 진리로부터 심한 떨어져 나감이 있고, 우리 판단으로는, 이것은 대부분 사역자가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기인한다. 만약 모든 사역자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 사역자들의 의무인 것처럼 성령으로 충만해지고 그리스도를 설교한다면, 크리스찬 사이언스나 심령술 같은 것들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사단은 하나님의 사람들의 마음에 예수께서 약속하셨던 그 보혜사에 대한 진정한 갈망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삶에 능력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교회가 잠자는 동안 그는 교활하게도 그 진리를 모르는 영혼들 에게 그의 모조품들을 팔아넘기고 있다. 내 마음에, 우리 사역자들은 대체로 현재의 상황에 책임이 있으며, 주께서는 우리가 주님 앞에서 우리 자신을 낮추고,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을 때까지 구하여 사람들에게 진정한 생명의 양식을 주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책임을 물으실 것이다. 그들은 그러면 성령의 선물을 받을 것이며, 그들의 모든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복된 진리를 바라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는 성령 안에 있는 사역자만을 인정하시는 동시에, 그분은 그분의 사역자들 모두가 그것에 의해 그들의 모든 필요들을 채움 받을 수 있는 한 방법을 제공해 오셨다. 그 방법은 순수하게 그분을 믿고, 순종하고, 성령을 구하며 그분이 강림하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바울과 함께 “내가 전함은 사람들의 지혜로 하는 것이 아니요,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그 능력으로 하는 것이다”[고전 1:4]라고 말할 수 있으며, “나는 너희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십자가에 달리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하였다”[고전 2:2]라고 말할 수 있다. 얼마나 소수의 사람들이 이것을 말할 수 있는가! 형제여, 우리가 아주 조금 밖에 믿지 못하는 성경을 전할 무슨 권리를 갖고 있는가? 우리가 그렇게 조금 밖에 믿지 못하는 그리스도를 전할 무슨 권리를 갖고 있는가? 우리가 완전히 믿지 못하는 한 어떻게 감히 전할 수 있겠는가?

    나는 모든 곳의 사역자들을 염두에 두고 기도하며 이 글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것을 바라는 누구를 위해서라도 기꺼이 기도할 것이다. 그리고 비록 그들이 답장을 보내지 않을지라도, 우리는 이 신문을 받을 수천 명을 위해 기도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그들 모두와 만날 것이며, 그곳에서 우리는 그분의 아들의 복음의 사역자로 우리를 부르신 분에게 회계보고를 해야 할 것이다. 형제여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