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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미국 하나님의 성회의 해외선교 글로벌 컨퀘스트의 파일럿 프로젝트로서 한국 선정에 대한 연구

1959년 미국 하나님의 성회의 해외선교 글로벌 컨퀘스트의 파일럿 프로젝트로서 한국 선정에 대한 연구 Korea and 1959 The Pilot Project of the Global Conquest, a Special Foreign Mission Program of Assemblies of God(USA) 이창승 2025년 4월 27일/2025년 5월 2일 I. 들어가는 말 1959년 12월 28일 미 하나님의 성회 해외선교국 아시아 지부장 켓참(Maynard L. Ketcham)이 방한했다. 그는 미국 하나님의 성회가 한국을 세계 복음화 운동 지정국으로 결정하고 상당한 선교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갖고 왔다. 이러한 사업의 제 일보로 2만 달러의 선교비를 투입하여 교회 사업..

내한 오순절 선교사 루이스 P. 리차드: 조용기 목사의 영적 아버지

A Pentecostal Missionary to Korea, Louis Peter Richards: The Spiritual Father of Paul Yonggi Cho    이창승2025.3.9./2025.4.12.     I. 들어가는 말     한국의 오순절적 교단들 가운데 가장 큰 기독교대한 하나님의 성회는 2003년에 교단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며 초기 교단 창립과 발전에 기여하고 공헌한 희년 50인 인물을 선정했다. 그 50인에 루이스 피터 리차드(Louis Peter Richards)라는 선교사가 포함되었다.     그동안 리차드는 기독교대한 하나님의 성회 30년사에서 산발적으로 언급되었고, 김익진과 최재웅의 박사학위 논문들에서 부분적으로 다루어졌다. 그리고 2005년에 기독교대한 하나님..

미 하나님의 성회가 1952년에야 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기 시작한 이유

이창승2025년 3월 29일/ 2025년 4월 23일 I. 들어가는 말 미국 하나님의 성회는 1952년에야 비로소 한국을 독립된 선교지로 정하고 아더 체스넛(Arthur B. Chesnut)을 필두로 교단 소속 선교사들을 보내기 시작했다. 그런데 왜 미 하나님의 성회는 그 이전에, 1930년 대와 1940년대에는 한국에 선교사들을 파송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왜, 1952년에야 한국에 선교사들을 보내기 시작했을까? 본 글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한 것이며, 필자가 쓴, “미국 하나님의성회 첫 공식 내한선교사 아더 B. 체스넛”에 포함된 부분을 발췌하고 확장하여 구성한 것이다. 지금까지 한국에 대한 오순절적 선교의 역사는 주로 큰 흐름을 기술하는 것에 집중되어 왔다. 앞으로 그 역사는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