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승 역
2024.10.31.
출처: Tom Welchel, Azusa Street: They Told Me Their Stories (Dream Books McCowan & Morris Publishing Company, 2006), 12, (https://fatherslove.co.za/fhim-outside-resources/Azuza%20Street%20Revival%20-%20They%20told%20me%20their%20stories%20ebook.pdf)
우리가 아주사 부흥에 관해 말하기 시작한 이야기는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아주사 부흥의 시초에, 당시 17세의 카니 자매(Sister Carney)는 그곳에 있었다. 사실 카니 부인은 그 건물을 빌릴 자금을 마련할 때부터, 아주사 거리의 그 건물에 들어가 청소하고, 그 문을 폐쇄할 때까지[아주사 선교회 교회가 문을 닫을 때까지] 그곳에 있었다.
카니 자매는 60년 이상을 그녀의 마음속에 함께 있었던 아주사 거리에서의 그 첫날들에 대해 흥분하며 말해 주었다. 시무어가 카니와 그의 친구들의 헌금으로 그 건물의 임대료는 마련했었지만, 그 오래되고 더러운 흰색의 창고가 사용되기 위해서는 여전히 많은 육체적 노동이 필요했다.
그 아파트로부터 온 카니 자매와 그녀의 친구들은 그 더럽고, 난장판인 건물을 예배 센터로 준비하기 위해 보니 브레에서 온 무리들과 합류했다. 그들은 오랫동안 쌓여 왔었던 온갖 종류의 쓰레기들을 치웠다. 그 창고는 심지어 산더미 같은 배설물을 남긴 온갖 종류의 동물들을 맡기는 헛간으로 사용되어왔었다. 카니 자매는 시무어 형제가 자원봉사자들 각자에게 청소할 구역을 할당해 주었던 것을 기억한다. 그녀는 따뜻한 미소를 띄우며 말들과 소들이 머물던 곳을 청소하는 것 보다 작은 똥들을 누는 염소들이 머물던 구역을 청소하는 직무를 맡았던 것이 참으로 고마웠다고 말했다. 그 창고를 청소한 후, 봉사자들은 모여서 그들이 주워 온, 근처 채소가게 뒤편에 버려졌던 나무로 만든 과일 상자들을 설치했다. 그들은 벤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길이 12피트 길이의 나무판자 2개×12개를 집회실 전체에 배치했다. 그 봉사자들은 아주 빈약한 자금으로 그러나 그들의 창의력으로, 협동하여 하나님께서 그 집회소를 어떤 용도로 사용하기 원하실지라도 사용되도록 준비될 때까지 함께 일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는 예상하신 집회들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크기의 장소를 준비하셨었다.
카니 자매와 인터뷰했던 그 월요일 저녁 만남들 중에 한 만남 동안, 나는 카니 자매에게 물었다. “자매님을 통해 일어났던 이적들 중에 기억나시는 것이 있습니까?” 그녀는 웃었으며, 그녀의 입술은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흥분으로 내려앉는 듯했다. “그 여인은 다른 여인에게 자기 남편을 빼앗겼었습니다. 그녀는 그 간통한 여인과 싸웠고, 그 간음한 여인이 그녀의 귀를 물어뜯어 버렸습니다.” 카니 자매는 미소를 띄웠지만, 나는 박장대소했다. 그녀는 웃는 나를 부드럽게 꾸짖었다. 그리고 말했다. “토미 형제님, 남편을 다른 여인에게 뺏기는 것, 그리고 그 둘이 싸우는 것, 그리고 다른 여인이 그 아내의 귀를 물어뜯은 것은 웃을 일이 아닙니다.”
그녀가 기억하고 있는 이적 이야기는 바로 귀를 물어뜯긴 여인에 대한 것이었다. 그 아내가 그 집회소로 들어왔을 때, 그녀는 머리 옆부분을 피가 흥건하게 젖은 붕대로 대고 있었다. 카니 자매는 그녀가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그녀에게 사역하기 위해 다가갔다. 시무어가 2층에서 내려와 집회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카니 자매는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었다. 그러자 그 여인은 그 싸움에 대해 말해 주었다. 그녀는 자기 귀가 없다고 말했다. 그래서 카니 자매가 다가가서 그 상처를 보기 위해 그 붕대를 치우자 피 묻은 생고기 조각 같은 것이 보였다. 그녀는 주저하지 않고 그 여인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다. 기도 후, 그 여인은 고통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래서 카니 자매는 그녀의 상처 부위를 다시 보았다. 그리고는 깜짝 놀랐다. 그녀의 눈 바로 앞에서 새로운 귀가 자라나기 시작했다. 카니 자매는 입을 벌리고 주저앉으며 외쳤다. “오 하나님!”
이것은 카니 자매가 증언할 수 있는 첫 번째 이적은 아니었지만, 하나님께서 그녀 자신의 기도를 통해 일하셨던 것들 중에 첫 번째 이적으로 그녀가 간증할 수 있는 것이었다.
The story we began with concerning the start of Azusa didn‘t end there. In the beginning, Sister Carney, then 17 years old, was there. In fact Mrs Carney was there from raising the rent for the building, to the first day they entered to clean the building, until they padlocked the door.
Sister Carney told of those first days at Azusa Street with an excitement that had stayed with her for over sixty years. Even with the money Seymour raised for the rent from Sister Carney and her friends, the old, dingy white warehouse still needed a lot of physical labour to get it ready for use.
Sister Carney and her friends from the apartment joined the group from Bonnie Brae to prepare the dirty, cluttered building to serve as a worship centre. They removed all sorts of junk that had accumulated through the years. The warehouse had even been used as a barn, housing all sorts of animals, and with the animals came mounds of animal waste. Sister Carney recalls that Brother Seymour assigned each of the volunteers an area to clean. With a warm smile, she told how grateful she was for the task of cleaning up the area that housed the small goats with their small droppings rather than cleaning up after the horses and cattle. After cleaning out the warehouse, the volunteers gathered and set up wooden fruit crates they had found thrown away behind the nearby grocery store. They placed 2 by 12 planks, twelve feet long to serve as benches throughout the meeting room. With only meagre funds and their ingenuity, these volunteers laboured side by side until the meeting place was ready to be used however God desired to use it— thankful that God had provided them a place large enough to house the anticipated services.
During one of those Monday night meetings, I asked Sister Carney, ―What miracle do you remember that happened through you?‖ She smiled and her lips kind of sunk in as the excitement welled up inside her. ―It was the woman who caught her husband with another woman. She had gotten into a fight with her and the adulterous woman bit off her ear.‖ Sister Carney was smiling but I laughed out loud. She gently chided me for laughing and said, ―Brother Tommy, it‘s not funny to catch your husband with another woman and then for the two of them get to fighting and then the other woman bites the wife‘s ear off.‖
Here‘s the story as I recall: When the wife entered the meeting room, she was holding a bloody bandage to the side of her head. Sister Carney noticed she appeared to be in tremendous pain and went over to minister to her. While waiting for Seymour to come down and the meeting to begin, Sister Carney asked her what had happened, and the lady told her about the fight. She told her that she didn‘t have the ear with her, and Sister Carney reached over and kind of pulled the bandage off to see the wound that basically looked like a bloody, raw piece of meat. Without hesitation, she began to pray for the woman. After praying for her, the lady said that the pain was gone so Sister Carney looked at her wound again, and to her astonishment, right before her very eyes, a brand new ear began to grow out. Sister Carney sat there with her mouth open and simply exclaimed, ―Oh my God!‖
This wasn‘t the first miracle that Sister Carney witnessed, but it was the first one she witnessed as a result of God working through her own pray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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