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절주의자 윌리엄 J. 시무어의 전기(넬슨) 6.

 

 

(13) 오순절 운동, 1906 - 1908

 

    파함의 사건에도 불구하고 아주사 선교회의 활동들과 영향력은 경이롭게 커졌다. 시무어의 간행물은 9월에 5,000부에 달하기 시작했으며, 1908년 5월에는 50,000부에까지 빠르게 성장했다. 선교사들은 시무어가 집계할 수 있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떠났다. 그 2년 안에 그 운동은 50개 국가 이상에 뿌리를 내렸다. 진실은 허구보다 강하다. 어떤 소설가가 그런 예상치 못하는 이야기를 지어낸다는 것은 가능하지 않을 것이다. 케임브리지 대학을 졸업하고 베테랑 선교사로 사역해 온 세실 폴힐(Cecil Polhill)은 다음과 같이 썼다.

 

주님께서는 이 복된 오순절 운동 안에 계시다. . . . 그 어디에서도 그런 짧은 시간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주님을 위한 증거를 위해 파송하지 못했다. 어떤 사람들은 준비하지 않은 채 갔고,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매우 계획적이었지만, 우리가 믿기로, 이 사람들은 신실한 오순절 선교사들 중에서 비교적 소수에 불과할 것이다.

 

 

Cecil Polhill

 

 

    지도적인 인물들은 아주사에 와서는 확신에 찬 선교사들이 되어 그 메시지를 들고 원근 각지로 떠났다. 캐스웰(G. B. Cashwell), 메이슨(C. H. Mason)은 남부로, 더함(William H. Durham)은 시카고로, 맥알리스터(R. E. McAlister)는 캐나다로 갔다. 그리고 너무도 많은 인물들이 있어서 몇 사람만 언급하는 것은 온당하지 못할 것이다.

 

C. H. Mason

 

R. E. McAlister

 

 

 

    아주사 사람들은 로스앤젤레스로부터 곳곳으로 나갔다. 크로우포드(Florence Crawford)는 태평양 연안 북서부로, 시즈러브(Rachel Sizelove)는 미주리주 스프링필드로, 쿡(Glenn Cook)은 미합중국 순회로, 헤즈말할크(Tom Hezmalhalch)는 남아프리카로 가는 도중에 여러 곳으로, 패로우(Lucy Farrow)와 헛친스(Julia Hutchins)는 서아프리카로, 가르(A. G. Garr)는 인도와 중국으로 갔다. 그리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인물들의 이야기는 각각 전체적으로 취급될 가치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간행물을 읽거나 아주사와 서신을 주고받아서 하루에 보통 50통의 편지들이 도착했다. 바렛(T. B. Barrat)은 노르웨이에서 뉴욕을 방문했다가 아주사에서 파견한 사람들에 의해 열린 한 작은 선교회에 참석했다. 그리고 아프리카를 거쳐, 곧 그 운동에 합류했고, 그의 화려한 교육 때문에 사도 바울과 같은 인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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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B. Barrat

 

 

 

    바렛은 전 유럽에서 그리고 인도에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그는 대영제국의 박식하고, 재능있는 세계적 지도자 비카 바디(Vicar A. A. Boddy)의 관심을 끌었는데, 바디는 그 영향력 있는 신문 Confidence와 1908년에 세실 폴힐(Cecil Phlhill)과 함께 설립한 활동적인 오순절 선교협회(Pentecostal Missionary Union)의 연례집회들을 통해 국내와 제국 전역에 곧 그 소식을 전했다. 오순절 선교협회는 오순절 선교사들을 뽑아 훈련시켜 보내고,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첫 오순절적 선교기관이었다.

    오순절적 신문들과 간행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고, 그 수는 완전히 파악된 적이 없지만, 그 운동의 첫 6년 동안에만 총 50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에 발생하고 그 후 계속 커진 시무어와 아주사 선교회에 대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성장은 꺾이지 않았다. 그 비판에는 최대의 신문 머리기사도 포함되었다.

 

괴상한 의식들 동안 불을 피운 단에 아이들을 제물로 바치다

 

    원칙적으로 시무어는 그런 비판에 직접적으로 반응하지는 않았다. 한 일화는 이 기간 동안 그가 성취하려고 했던 목표를 드러냈다. 1906년에 그는 하나님의 교회 개혁측의 옛 친구들에게, 그들이 그 새로운 운동을 받아들일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편지를 썼다. 그들은 방언이 성경에서 약속된 은사들 중의 하나라는 것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했지만, 아주사 사례를 받아들일 만한 것이라는 것은 거부했다. 그 이유는 시무어가 다른 기독교 집단들을 향해 그의 견해를 말할 때까지 완전하게 설명되지 않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들의 교회나 목사를 능욕함으로써 사람들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 . . 만약 교회들에 대항해 설교하려 한다면, 그리스도의 향기로운 영이 결여되고, 어떤 거칠고 판단하기 좋아하는 영이 그 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 . . 교회들은 분열로 인해 비난받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빛을 찾고 있습니다. 그들은 더 좋은 길을 몰랐기 때문에 교단들을 세웠습니다. . . . 우리는 단지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시다!”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밖에 다른 것을 외치기 시작한다면, 그렇다면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안에서 죽으실 것입니다. . . .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떠난다면, 다른 어떤 것들을, 옷 입는 것을, 고기 먹는 것을, 그리고 사람들의 교리들을 설교하고, 교회들을 대항해 설교하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교단들은 우리의 형제들입니다. . . . 그러므로 화평을 구하고 분란을 피합시다. . . 우리가 모든 진리를 가졌다거나 또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깊은 진리를 가지고 있다고 느끼는 순간, 우리는 추락하게 될 것입니다.

 

    인디아나의 앤더슨(Anderson)으로부터의 대답은 접근에 있어서 다른 점을 그리고 시무어가 직면했던 심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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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그는 “교회들은 분열로 인해 비난을 받지 않아야 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분열되고 뿔뿔이 흩어져 버리는 것은 다른 신조들과 교리들이 소위 교회들과 분파들의 토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는 교회들과 옷 입는 것에 대항해 설교할 때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있지 않은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 . . 이것은 분파를 따르는 사람들의 세상적 옷 모두와 실제적 타협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들의 분파의 모든 것은 물질의 영을 보여줍니다. . . .

다시 그는 말합니다. “이 모든 교단들은 우리의 형제들입니다. . . . 화평을 추구합시다.” 이것은 바빌론 종파의 전체와 그들의 타협을 보여줍니다. . . . 분파주의자들 모두가 구원받고 성화될 수 있는 것처럼 말합니다, 그러나 분파주의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것 자체를 정죄하기 때문에 잘못된 것입니다. . . . 하나의 하나님의 교회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 . 그것[방언]은 분파주의와 타협하는 사람들에게 결코 주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 . . 우리는 『사도신앙』(The Apostolic Faith)이라고 불리는 그들의 해로운 간행물을 보려는 사람 모두에게 그것을 경계하라고 권고합니다. 그들이 자신들의 길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회개하지 않는 한, 그 추종자들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생길 수 있으니, 그것을 불태워버리십시오.

 

    기독교적 집단들 전체에 어떤 새로운 전체성을 형성시키겠다는 시무어의 목표는 기독교 신앙 전체를 위한 갱신과 교단들을 초월한 일치를 추구하겠다는 그것의 진술된 목적에도 불구하고 그 자신이 이끌던 선교회에 의해 곤경에 처하게 되었다. 이 거부는 대부분 다른 교회들로부터 올 것의 슬픈 전조였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글렌달에 있는 침례교회의 목사로 12년간 일했던 목사, 엘머 피숴(Elmer Fisher)는 성령에 관한 그리고 교회 갱신의 필요에 관한 일련의 설교들을 했다. 당시에 그는 때때로 철야를 하며 영적 성취를 구하며 기도했다. 그의 설교들은 보통 잘 받아들여졌지만, 결국 그의 회중은 그에게 나가달라고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1906년 6월에 스메일 목사(Pastor Smale)와 합류하고, 곧 그곳에서 성령침례를 받았다.

    8월에는 바틀맨(Bartleman)이 본질적으로 백인으로만 구성된 회중으로서 한 작은 선교회를 8번가와 메이플(Maple)가가 만나는 곳에 세웠다. 그리고 곧 펜들턴(William Pendleton)이 성결협회가 8월 말에 오순절 운동을 거부한다고 결정한 직후 그의 성결교회 성도들과 함께 그와 합류했다. 또한 회장 로버츠(Roberts)와 다른 몇 지도자들도 또한 성결협회를 떠났다.

    9월에, 성령침례를 받지 못한 스메일은 생각을 달리하기 시작했고, 오래지 않아 더이상 오순절주의자들을 환영하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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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숴(Elmer Fisher)는 그 회중의 부분을 이끄는 것을 철회하고는 327 1/2 남부 스프링 스트리트(South Spring Street)에 다락방을 설립했는데, 아주사 선교회의 백인들 일부가 그에게 합류했다.

    월요일이면 모든 로스앤젤레스 지역 목사들과 지도자들이 하루 동안의 교제를 위해 그리고 시무어와의 협의를 위해 아주사 거리에서 사이좋게 만났다. 1907년 여름에 모든 선교회들은 아주사 선교회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와 헤르몬에 있는 파사데나 사이의 아름다운 아로요 세코(Arroyo Seco)의 향기로운 유칼립투스 나무들 사이에서 첫 오순절 캠프 집회를 가졌다.

 

 

 

 

 

    1907년 봄에 시무어는 아주사 선교회 건물을 사거나, 다른 장소로 이사하는 선택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는 그 문제를 회중과 함께 논의했고, 총 15,000불의 가격 중에서 4,000불을 현금으로 지불하기로 결정했다. 1908년 4월, 아주사 선교회 설립 2주년이 되는 때에 나머지 11,000불이 일정을 일찍 당겨 지불되었다. 이는 금화로 계약이 체결되고 인플레이션이 단지 경제의 제한된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일시적인 이상으로만 알려졌던 시대에 거둔 놀라운 성과였다.

    아주사 건물 구입을 위한 대출금이 완전히 청산되면서, 시무어와 아주사 선교회의 사역은 그 절정에 달했다. 단지 2년 만에, 한 작은 흑인 기도회는 전세계 50개 나라들에 뿌리를 내릴 정도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사기충천한 선교사들이 그야말로 모든 방향에서 들어오고 모든 방향으로 나가고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새로운 헌신과 함께 돌아가기 전에 아주사에서 성취를 기대하면서 중국만큼이나 먼 곳에서 도착했다. 술과 마약 중독자들이 구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배운 목사들과 베테랑 선교사들이 그 운동을 채택했다. 시무어는 여전한 가능성을 감지하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세계가 경험한 이적 중에 가장 큰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14) 결혼과 위기, 1908

 

    시무어는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다. 제니 에반스 무어(Jennie Evans Moore)는 주님께서 그들이 결혼하기를 원하신다고 믿었고, 시무어도 동의했다. 무어는 매우 아름다웠으며, 그녀의 지적인 면모는 흑인들 가운데서 잘 알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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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ie Evans Moore

 

 

    그들은 1908년 5월 13일을 결혼식 날로 잡았고, 시무어의 오랜 친구, 에드워드 리(Edward S. Lee)의 아내 매티(Mattie)의 증언에 의하면, 에드워드 리는 평온한 결혼식을 주례했다. 결혼증서 발급소에서 몇 번째 결혼이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시무어는 “이번 한 번이요”라고 대답했다.

 

 

 

 

 

    매우 기품 있던 시무어의 신부는 에티오피아계였으며, 그 인종은 그 전설적인 이집트라는 위대한 고대 흑인 문명을 일으켰다. 그 흑인종은 피라미드들을 건설했고, 이집트 역사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며 완벽하게 아름다웠던 흑인 왕비, 네퍼타리(Nefertari)를 배출했다.

    시무어 부부는 아주사 선교회 건물 위층에 마련된 수수한 신혼집에서 살기 시작했다. 시무어 부인은 북 보니 브레 217번지에 있던 자기 집을 친척들에게 맡기고 떠나 신혼집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예기치 못한 위기가 곧 닥쳐왔다. 시무어에 대한 비판이 아주사 선교회의 한 소수지만 영향력이 있던 무리로부터 일어났다. 그것에 대한 자료들은 그것이 시무어의 영향력과 오순절 운동의 아주사 선교회로부터 전세계로의 전파에 있어서 부정적인 전환점이 되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음을 보여준다.

    그 결정적인 사건의 중심에는 선교회 비서였던 클라라 럼(Clara Lum)이 있었다. 그녀는 『사도신앙』의 실무자였다. 그녀는 아주사 선교회를 떠날 때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실행에 옮겨 오레곤 주, 포틀랜드(Portland, Oregon)로 갔다. 그리고 그녀는 전에 아주사 선교회에 있었던 크로우포드(Florence Crawford)가 이끄는 다볼산 캠프 집회(the Mount Tabor Camp Meeting)에 합류했다.

 

Clara Lum

 

 

럼이 합류한 크로우포드의 캠프 그라운드

 

제일 오른 쪽 여성이 크로우포드

 

『사도신앙』 1908년 5월 호의 1면 전체는 매우 익숙한, 로스앤젤레스에서 발행되었던 것과 같이 구성되었지만, 2쪽에 실린 발행처와 우편 주소는 포틀랜드였다. 6월 호는 우편 주소를 로스앤젤레스로 기입하기는 했지만, 『사도신앙』(Apostolic Faith)이라는 익숙한 간행물 명칭이 1면에 등장하지 않았고, 시무어의 글도 실리지 않았다. 7/8월 호는 로스앤젤레스에 대해 그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고, 그 간행물을 위한 헌금을 포틀랜드로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22쪽의 그 간행물의 구독자 명부가 있었다. 그중 20쪽은 로스앤젤레스와 그리고 파사데나, 헤르몬, 롱비치, 아나하임, 그리고 그 밖의 다른 곳들을 포함하는 주변 타운들의 대표자들의 명부였다. 나머지 2쪽은 그 간행물의 생존에 결정적인 국내와 국외 구독자 명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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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이 돌아오지 않을 것과 필요한 그 국내 그리고 국외 명부가 그녀의 수중에 있음이 확실해지자 시무어 부부는 포틀랜드를 방문하여 그 명부를 돌려주기를 요청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을 돌려주지 않았다.

시무어는 『사도신앙』 1908년 8/11월 호를 더 발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그 호에 다음과 같이 썼다.

 

나는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편집자가 여전히 로스앤젤레스에 있다는 것을 알린다. . . . 그리고 구독자들과 현장 사역자들에게 알리지 않고는 『사도신앙』을 로스앤젤레스에서 옮기지 않을 것이다.

한 사역자가 장로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동의 없이 아주사 거리 선교회의 재산인 그 간행물을 다른 도시로 가져가려고 시도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슬프게 한다.

 

    럼은 독자들에게 그 어떤 해명도 없이 1909년 5/6월 호까지 그 간행물을 포틀랜드에서 출판했다. 시무어는 그 주소록 없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출판을 계속하기는 불가능했다.

    그 간행물의 시무어와 아주사 선교회로부터 소실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 오순절 운동은 일치로 특징 지워진, 인종간 평등의 연합으로부터 분열들로 나누어진 백인들만의 교단으로 바뀌었다.

 

 

(15) 사건들, 1909 - 1910

 

    1909년과 1910년에 걸쳐 시무어는 그 간행물의 소실로 인한 영향력의 느린 감소 가운데서도 아주사 선교회에서 활발한 사역을 계속해 나갔다. 갓비 목사(Rev. W. B. Godbey)는 성결운동을 위한 신약성경 번역과 주석으로 유명했는데, 1909년에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했다. 시무어는 마틴 크냅(Martin Wells Knapp)과 가까이에서 사역하고 있던 신시네티 시절부터 갓비를 알고 있었다. 갓비는 또한 알마 화이트(Alma White)의 비전을 공유했으며, 오순절 운동을 찬성하지는 않았지만, 아주사 활동들의 매력을 다음과 같이 감지했다.

 

나는 발끝으로 서서 그 도시 전체가 그 운동으로 감전된 것을 보았다. 집회들은 끊기지 않고 밤낮 계속되었다. 짐꾼들은 모든 방향에서 모든 시간에 도착하는 성결교도들의 짐을 나르려고 모든 기차들을 지켜보다가, 즉시 그들을 그 [아주사] 집회로 호위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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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비는 도착한 즉시 아주사를 방문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시무어가 그를 개인적으로 초청했다. 갓비는 시무어가 그가 설교해 주기를 바란다는 것을 알게 되고서야 방문을 승낙했고, 많은 청중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 집회가 끝난 후 어떤 사람들이 그가 방언을 말하는지 알고 싶어 했다. 갓비는 헬라어 한 문장을 인용하면서 농담으로 대답했다. 그에 의하면, 그것은 모두를 만족시켰다.

    보다 호의적인 방문자, 엘드리지 목사(Pastor George N. Eldridge)는 1910년에 아주사 선교회에 갔다. 그는 63세의 덕망 있고, 사려 깊은 사람이었다. 그는 성결운동에 관심을 갖게 되기 이전에 가장 탁월한 감리교 교구 목사들 중 하나로 섬겼었다. 그는 서해 지역을 관할하기 위해 1908년에 파사데나로 오기 전 오랫동안 얼라이언스(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 인디아나 폴리스 지부를 이끌었었다.

 

George N. Eldridge

 

 

    그는 2년 동안 거리를 두고 시무어의 사역을 지켜본 후, 그와 그의 아내는 사람들의 비방을 무시하기로 결정했고,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는 그들의 경험을 다음과 같이 간명하게 말했다.

 

. . . . 그녀는 주님을 그렇게 마음을 다해 찬양하고 경배하도록 그 이전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자신을 보다 더 온전하게 굴복시킬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복된 성령께서 초대 교회 제자들에게 임하셨던 것처럼 그녀에게 임하셨고, 그녀 또한 다른 방언으로 주 예수님을 높였으며, 넘치도록 충만해졌다.

그 후, 나는 철야기도 중에 주님과 교제하고 있을 때, 성령께서 나를 통해 다른 방언으로 말씀하셨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7장 37절과 38절에 말씀하신 것처럼 나의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물이 흘러나오는 것과 같았다.

 

    엘드리지는 곧 벧엘 템플(Bethel Temple)을 개척했고, 그 교회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선도적인 오순절 교회가 되었다.

 

Bethel Temple

 

벧엘 템플 앞에서 기념촬영, 오른쪽 남성이 엘드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