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 장
오순절 운동의 발기인(the Projector): 추락 (1907-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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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파함이 1906년 10월에 로스앤젤레스에서 보기를 기대했던 것이 정확하게 무엇이었는 가는 알려져 있지 않다. 그는 분명하게 그곳에서의 부흥은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했다. 재조직 계획위에서 발부된 시무어의 안수 증서는 발송되었었고, 파함은 워키건 기자들에게 그의 추종자들이 중서부와 서해안에 있다고 자랑했었다. 그러나 그 부흥에 대한 기사들은 그를 또한 불안하게 했다. 그 이전 7월에, 그는 캔사스, 토페카에서 전도 집회를 이끌고 있을 때 캘리포니아 오순절주의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평판을 직면했어야 했다. 중서부 신문사들에 의해 택해진 서해안 소식은 로스앤젤레스 부흥을 사회 관습을 깔보고 공공 안전을 위협하는 거칠고, 광신적인 모임으로 묘사했다. 한 기사는 다음과 같이 썼다. 아주사 거리 집회는 “백인들과 흑인들이 거의 동일한 비율로 구성되어 있다. 예배하는 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교육을 받지 못했고, ‘방언을 말한다’고 고백하는 사람들의 ‘캑캑거림’(jabbering)은 종종 통역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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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성이 떨어지는 기자들은 그 캘리포니아 종파가 아동 인신 제사를 실행하고 있다는 풍문을 전하는 공상적 머리기사들을 지어냈다.
부정적 기사로 걱정하던 파함은 그 신문에 외부 영향력들이 로스앤젤레스 지부로 침투했었다고 설명하고, 그 도시를 방문해 “그 어떤 광신주의도 근절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금주에 대한 기발한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말함으로써 기자들이 그를 신뢰하게 하려 했다. 그는 연방정부의 입법부와 사법부를 “한 세트의 무원칙한 악당들”이라고 비난하고는 캔사스에서 곧 있을 주지사 선거의 결과를 예언했다. 그 추측은 명백한 것이었다. 파함은 자신을 다양한 정치적이고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공적 연설가로 그려냈다. 오직 분별 있는 사람들만이 그런 주제들에 대해 논리적으로 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아주사에 대한 불온한 기사들과 관련이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하기 위해, 그는 광신적인 “거룩한 구르는 자들”(Holy Rollers)을 통렬하게 비난하고는 자신의 추종자들과의 차이점들을 설명했다.
사도적 신앙 운동은 . . . 고상한 운동인데, 전능하신 분의 능력의 감독을 받으며, 그래서 그 선정적인 홀리 롤러들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우리는 홀리 롤러들의 체조같은 뒤틀림들을 찬성하지도 장려하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경련을 일으키고, 재주를 넘으며, 지푸라기나 먼지 또는 집회하고 있는 건물의 바닥에 구르거나 누워서 발버둥을 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 사역에 전심을 다하고, 열정적으로 자신의 감동을 보이는 것은 지지합니다. 우리의 부흥 집회들은 따분한 것들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터무니 없는 나타냄들을 용인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무리가 우리 집회에 와서 발작을 하기 시작한다면, 우리는 그 참석자들이 그들을 조용히 내보내게 할 것입니다.
비록 분명하게 기자들은 자신의 “열정적” 예배를 다른 사람들의 “체조와 같은 뒤틀림”과 구분 짓는 파함의 능력에 놀랐지만, 파함은 스스로 중요한 차이를 갖고 있었다. 토페카에서의 그 최초의 부으심은 명백하게 통제되지 않은 것이었었다. 그러나 1903년 초 미주리, 네바다에서의 “육적 나타남들”(fleshly manifestation) 이후로, 파함은 과도한 감정을 경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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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합당한 영적 나타남들은 성령과 조화를 이루는 사람에 의해 무익한 감정주의로부터 분별 될 수 있다고 믿었다. 비록 어떤 사람들이 그런 구별을 방해했었지만, 둘 사이를 분별하는 파함의 능력은 변치 않았다. 사도적 신앙의 추종자들은 종종 진정한 영적 나타남들의 정상적인 상태에서 벗어났지만, 그들의 지도자는 그들을 바로잡아 질서를 유지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이것은 파함이 시온시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여행할 때 그의 마음에 가장 크게 자리잡고 있던 영적 지도자로서 역할이었다. 파함은 후에 시무어의 편지들은 특히 “진정한 것과 거짓된 것 사이를 분별하는데 시무어를 돕도록 하기 위해” 그의 방문을 촉구했다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남부 지역 흑인 캠프 집회들에서 알려진 심령술사적 나타남들, 최면, 그리고 육적 뒤틀림들이 그 집회에서 발생했었기 때문이었다.” 파함은 질서를 회복시키고 그의 권위를 행사하기 위해 아주사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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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는 거의 즉시 좌절을 맛보았다. 그가 후에 그 직면을 회상했을 때, 그는 통제력을 상실했고, 분명하게 그의 영적 지도력에 분개했다.
나는 서둘러 로스앤젤레스로 갔다. 그리고 놀랍게도 나는 상황이 내가 예상했던 것 보다 더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무어 형제가 난감한 표정으로 내게 와서는 일어났던 대세를 막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나는 아주사 거리 선교회 강단에 앉아, 비록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성령침례를 받고 있었지만, 또한 그 육적인 것들, 심령술사적 조종의 나타남들을, 제단에서 성령침례를 구하는 자들에게 최면술을 행사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두세 번 설교했을 때, 그 선교회 장로들 중 두 사람은 당신이 이곳에 더 있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내게 말했다. 그 두 사람 중 하나는 최면술사였다.
파함은 자주 시무어를 “지도자가 되고 싶은 욕심에 사로잡힌” 사람이라고 비난했고, 오순절을 고백하는 사람들 중 삼분의 이는 최면을 당했거나 도깨비에 홀린 사람들이라고 선언했다.
분명, 예배에 있어서 적절하다고 여겨지는 감정의 정도보다 더한 것이 있었다. 아주사는 이미 경쟁 지도자들이 그 도시에 다른 사역들을 세우기 위해 그 선교회를 떠났을 때 분쟁으로 인해 흔들렸었다. 이제, 그 부흥의 8개월 차에, 한 새로운 권위적 인물이 그 소동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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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주사 예배자들은 단순히 “외부인”이 갑자기 나타나 그들의 부흥회 양식을 “교정”할 수 있다는 생각을 거부했다. 더하여, 파함의 태도는 힘을 평화롭게 인수할 기회들을 감소시켰다. 감정적 발현으로 흥분한 그는 “하나님께서 역겨워 하신다!”라고 솔직하게 선언함으로써 아주사에서 그의 첫 발언을 시작했다. 그가 열광적인 환영을 받지 못했다는 것은 놀랍지 않다.
거기에는 또한 다른 문제들이 있었다. 아주사에 대한 기사들은 파함을 심각하게 불안하게 했던 두 가지를 드러냈었다. 한 가지는 참여자들에 의해 허용된 인종적 평등의 정도였다. 다른 하나는 그 부흥 집회들에서 이 세상 언어로서 제노글로사(xenoglossa)에 대한 뚜렷한 증거의 결여였다. 파함은 흑인들의 영적 필요들에 대한 민감성을 드러냈었다. 그러나 그는 결코 인종적 평등 주장자가 아니었다. 그 세기의 전환기에 대부분의 백인들처럼, 그는 백인 우월을 당연한 것으로 여겼고, 이종혼합(miscegenation)을 거부했다. 앵글로-이스라엘론(the Anglo-Israel theory)은 그에게 백인 앵글로색슨족은 하나님의 역사적 드라마 안에서 독특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으며, 인종혼합은 이 선택된 종족의 혈통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믿게 만들었다. 파함은 그의 청중들에게 인종간 결혼이라는 “표징”은 노아 홍수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었었고, 모든 유전된 병과 현재까지의 비정상적인 것들의 근원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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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사에서 인종적 구별의 결여를 직면한 파함은 개인적으로 불쾌했다. 그는 그런 사회적 관습의 와해를 두려워했고, 단지 통제되는 인종 간 혼합만 지지했다. 인종 간 협력을 위한 자리가 있었고, 파함은 그것을 휴스턴 흑인들 사이에서 수행했던 그의 사역에서 증명했었다. 1906년 8월에, 그는 휴스턴 캠프 집회에 루시 패로우(Lucy Farrow)를 객원 강사로 세움으로써 이런 종류의 협력 노력을 향한 그의 의지를 증명해 보였었다. 아주사 거리에서 경험하고 막 돌아온 패로우는 “안수”를 통해 오순절적 침례를 일으키는 그녀의 능력으로 그 청중을 사로잡았다. 파함은 협력과 친선은 인종적 역할들을 완전히 지워버림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확신했다. 아주사의 문제의 일부는, 파함도 알아챈 것처럼, 로스앤젤레스 자체였다. 이미 이백만 명이 붐볐던 그 거대도시는 오순절이 침투했던 그 어떤 지역들 중에서도 가장 국제적인 풍미를 자랑했다. 중서부의 보다 인종적으로 단일한 중심지들과 달리, 인종적으로 다양한 집단들의 집결은 사회적 규범들의 무시에 보다 개방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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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참여자들에게, 아주사에서의 짧은 인종 혼합적 분위기는 과도하나 진정한 기독교적 교제의 발생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그렇지만, 파함과 압도적으로 많은 대부분의 백인 참여자들은 하나님의 성령의 자유는 그 정도까지는 확장되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 파함에게, 그 구별은 비극을 초래했다. 아주사 거리 부흥 이전에 그의 무의식을 점유하고 있었던 온정주의적 인종주의는 더 모질고, 노골적인 인종주의에로 나아갔을 것이다. 그는 실망과 그곳에서 당한 거부의 씁쓸함 속에서 흑인의 종교적 표현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적이 되었고, 시무어와 그 아주사 신자들에 대한 그의 말들은 거침이 없게 되었다. 그 변화는 1912년 말엽에 파함이 아주사를 “가짜”(counterfeit)라고 비난한 것에서 슬프게도 분명했다.
남성들과 여성들, 백인들과 흑인들이 함께 무릎을 꿇거나 서로 부딪쳐 넘어졌다. 자주, 아마도 부유하고 세련된 한 백인 여성이 거대한 “수컷 검둥이”(buck nigger)의 팔 안으로 넘어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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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녀가 오순절의 별난 흉내를 내면서 몸을 떨고 흔들 때 그녀를 꽉 껴안는 것이 목격될 것이다. 끔찍하고, 수치스런 일이었다!
파함이 아주사에서의 초기 인종적 개방성을 용인할 수 없었다는 것과는 별도로, 그의 관심사는 증명할 수 있는 이 세상 언어로서 제노글로사(xenoglossa)는 모든 오순절적 신자의 삶에서 성령의 권능을 받음과 행사를 나타낸다는 것이었다. 파함의 오순절에 대한 신학적 개념은 세 가지 절대적으로 필요한 항목들을 담고 있었다. 그 세 가지 항목들 각각은 아주사 예배자들에 의해 채택되었다. 첫째, 방언(tongue-speaking)은 성령침례의 필수요소였다. 방언은 성령침례와 동의어는 아니었지만, 성령침례를 받을 당시에 그것의 발생은 모든 초기 개척자들에 의해 극히 신성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두 번째 근본적인 것은 오순절을 받은 사람들의 역사적 의미를 설명했다. 오순절적 권능을 받은 사람들은 다가온 휴거를 위해 “인을 받은”(sealed) 것이며, 곧 그 종말 동안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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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된 가장 일반적인 유비(analogy)는 열 처녀 비유였다. 모두가 순결했지만(온전하게 성화되었지만), 오직 충분한 기름(오순절적 능력)을 가진 현명한 다섯 처녀들만이 신랑의 나타남(재림)을 맞이할 준비가 된 것이었다. 이런 방식으로, 오순절주의자들은 스스로에게 그들의 종교적 운동의 중요성을 확신시켰고, 이 세상에서 힘없는 사람들이 다음 세상에서 상당한 권위를 행사할 것이라는 지식에서 위안을 얻었다.
파함의 신학적 바퀴의 세 번째 살은 종말적 부흥의 하나로서 그의 운동의 정당성 배후에 있는 선교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 세상 언어로서 제노글로사적 방언은 오순절적 전도를 효과적으로 만들 것이었다. 그것의 초자연적 특성은 또한 오순절주의자들의 그 주장을 부정할 수 없는 것으로 만들 것이었다. 아주사 참여자들은 제노글로사에 의한 세계 선교의 비전을 공유했다. 1906년 여름 중반에, “소명”을 받은 선교사들이 그들의 장비를 시험하기 위해 해외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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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사 부흥의 그 신학적 토대들은 파함을 만족시켰다. 그렇지만 그는 계속 그곳에서 들은 일부의 방언의 신빙성을 의심했다. 언어학자가 결코 아니었지만, 파함은 아주사 예배자들을 “재잘거린다”(babbling)고 혹평하고, 어떤 구도자들의 “어떤 단어들과 소리들의 암시, 턱의 일, 또는 목구멍의 메시지”를 통한 사기를 비난했다. 진짜 외국어와 같지 않은 그 어떤 것이든 그것의 실용적 가치가 상실되었기 때문에 의심을 받았다. 더 좋지 않게도, 파함의 마음에 비제노글로사적 방언들이 있는 채 하는 신빙성의 결여가 있었다. 만약 파함이 1906년 10월 말에 아주사의 통제력을 장악하는 데 성공했다면, 그는 그의 예배 스타일과 수정된 인종 정책에 대한 권위의 인정과 관련된 이 질적 구별에 집중했을 것이고, 오순절 운동의 미래를 상당히 바꾸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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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분석에서, 파함은 단지 그런 인상적인 쿠테타를 해낼 수 없었다. 그는 단 두세 번의 설교 후 거부당하자, 브로드웨이와 템플 가의 모퉁이에 있는 W. C. T. U.[The Women’s Christian Temperance Union Temple] 건물 안에 한 부흥 선교회를 열었다.
그곳에서, 파함은 이전에 아주사의 신실한 자들 가운데서 그의 가르침들을 따르고 “진짜 오순절”(real Pentecost)을 받은 이 백에서 삼백 명의 남은 자들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파함이 10월 말에 그의 도착과 함께 성취하기를 바랐었던 것을 희미하게 모방한 것에 불과했다.
12월 초에, 그는 그 도시에서 그의 사역이 정돈되었다고 생각하고 시온시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는 카로터스에게 전보를 보내어 두 사람이 장소를 바꿔야 한다고 설명했다. 카로터스가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하여 그곳의 선교회를 이어받자, 파함은 시온시의 신실한 사람들과 복귀 직무를 위해 떠났다.
파함이 12월 중순에 도위의 도시로 돌아간 것은 지역 매체의 맹렬한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그 논쟁의 절정에서, 그는 갑자기 사도적 신앙의 발기자로서 그의 자리를 사임했다. 아마도 그가 힘을 갈망한다는 아주사의 주장에 맞서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파함은 그 발전 중인 운동의 통제는 일반적인 전도자(general evangelist)의 역할을 통해 성취될 수 있다는 모험을 시도했을 것이다. 이것은 그해 초엽부터 시도했던 그의 조직을 위한 노력들과 정확하게 반대였다. 그런 조치는 시온시에 큰 혼란을 야기시켰고, 그 와중에 볼리바와 그의 동료들은 파함에게 돈을 주었었다는 헛소문을 퍼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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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문을 잠재우고 질서를 회복시키기 위해, 파함은 시온시의 오순절주의자들 가운데서 자신을 다시 자리매김시키고, Apotolic Faith의 1월 호에서 자신의 새로운 역할을 설명했다.
사도적 신앙 운동의 발기자로서 나의 지위를 사임함에 있어서, 나는 단순히 몇 년 전에 깊이 고려된 나의 계획, 사람들의 영예를 결코 바라지 않고, 새로운 교회를 세우지 않을 것이라는 계획을 따랐다. 나는 교황 같은 사람, 도위 같은 사람 등등으로 불렸으며, 어디서든 지도자나 지도자가 되고 싶은 사람, 그리고 개종자로 보여졌다. 이런 명칭들은 내게는 언제나 싫은 것들이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모든 세계에 오순절의 빛을 비추어주셨기 때문에, 내가 더 이상 사도 신앙 운동의 공식 지도자 자리에 있을 필요가 없게 되었다. 그 자리는 우리가 그 은사들을 실어나르는 유일한 손수레였다. 이제 그 은사들은 폭넓게 수용되었다, 그래서 나는 만국을 향한 한 증언으로서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단지 나의 자리를 나의 형제들 가운데 둔다.
나는 그 의미 없는 발기인이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을 때처럼 여전히 나의 형제들을 위한 조력자, 조언자로서 남아있을 것이며, 나의 여분의 돈을 그들에게 기부할 것이다.
여러분의 신실한
C. F. 파함
파함의 결정은 그가 설명했던 것 보다 덜 고결했다. 그는 분명히 지도력을 원했고, 그의 “사임”은 권위를 잃은 것에 대한 좌절감과 그것을 되찾으려는 필사적인 희망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그는 결코 다시 그렇게 많은 권위를 갖지 못할 것이었다. 파함의 별은 빛을 잃어가고 있었다. 이후 몇 주 혹은 몇 달 동안 그의 교회적 갑옷에는 더 많은 금이 갈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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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그는 자신의 측근과의 경쟁에 직면했다. 파함처럼, W. 페이, 카로터스(W. Faye Carothers)는 성결교회들 안에서의 경험을 가지고 있었고, 대부분의 그의 동료들보다 교육을 더 받았었다. 카로터스는 처음 몇 달 동안 성령침례를 받지 못해 그 운동 안에서 운신의 폭이 좁았었다. 그렇지만, 1906년 초에 성령침례를 받은 후, 그는 빠르게 중요한 자리를 맡게 되었다. 1906년 3월에 그는 『사도 신앙』(Apostolic Faith)의 편집 직무를 수행하게 되었고, 5월에는 그의 독자들에게 자유롭게 성령침례에 대한 신학적 조언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파함은 카로터스를 “주 지부장”(State Director)이라는 공식 명칭과 함께 그 운동의 중요한 텍사스 지부를 담당하는 자리에 앉게 함으로써 그에게 경의를 표했다. 1906년 후엽에, 카로터스는 그것보다 더 많은 일을 했다. 먼저 시온시에 갔고, 그다음 파함이 시작시켰던 부흥들을 조정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갔다. 이 모든 것은 그가 파함의 비공식 조언자들 중에서 가장 능력 있고 신뢰받았던 사람이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파함과 카로터스 사이의 관계는 비밀로 남아있는 이유때문에 1907년 첫 몇 달 동안 급속하게 나빠졌다. 파함의 시온시에로 귀환은 처음에는 전도양양한 것 같았다. 그 도시 안에서 그의 추종자들은 일천 명에 달했고, 그의 집단은 분명 그 도시에서 두 번째로 강력한 종교적 영향력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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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천막을 포함하여 야심 찬 계획들이 세워졌다. 파함은 단기간에 큰 서커스 천막을 세우고는 모든 그의 시온시 회심자들 집회들을 통합하기 시작했다. 계속 적인 성공으로 사도적 신앙 운동은 윌버 볼리바를 그의 지도자 자리에서 실제로 쫓아낼 수 있을 것 같이 보였다. 그러나 그 싸움의 절정에서 파함은 그 마을을 떠났다. 1월 21일경, 그는 얼마간의 추종자들과 함께 3개월간의 클리브랜드, 토론토, 보스턴, 그리고 뉴욕을 거친 북동부 순회 집회를 시작했다. 거의 같은 시간에, 그의 카로터스와의 접촉은 갑자기 끊겼다. 그 텍사스 사람은 그의 고향으로 돌아가서는 즉시 그곳의 사도적 신앙 교회들을 두고 이전 주인과 힘겨루기에 들어갔다. 파함은 4월 초 오차드 부흥 개시 2주년 기념을 위한 때에 텍사스에 도착했다. 이미 그 론 스타 주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양쪽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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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싸움의 핵심 문제는 찰스 파함 자신이었다. 비도덕성에 대한 소문들이 적어도 1907년 1월에 돌기 시작했다. 지역 신문들에 따르면, 파함의 돌연한 북동부 순회를 위한 출발은 “정체 모를 사람들,” 형사들이라고 추정되며, 어떤 또한 정체 모를 죄과 때문에 그를 체포할 준비가 된 사람들의 도착으로 유발되었었다. 파함으로부터 이탈자들은 그들의 전 지도자의 “실패”(failure)와 “끔찍한 죄”(awful sin)라는 모호한 언급을 했다. 초여름에, 그의 명성은 추락했고, 그는 이제 카로터스와 하워드 고스에게 지휘를 받던 텍사스 조직이라는 큰 지부에 의해 공식적으로 “제명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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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이 7월 19일, 금요일에 텍사스, 샌 안토니오에서 세간에 알려지게 되었고, 그 때 파함은 널리 배포된 1면 기사에 의해 수모를 당했다. 그 대중매체는 오순절 역사에 있어서 첫 스캔들을 기사화했다.
전도자가 체포되다
이 지역 집회에서 탁월함을 보여왔던 C. F. 파함이 구속되었다.
약 40세의 C. F. 파함과 22세의 조던(J. J. Jourdan)이 오늘 정오 무렵 평화의 재판관 피스크(S. Fisk) 앞에서 했던 진술에 의해 체포되었고, 부자연스러운 범죄 혐의로 기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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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함은 공식적으로 텍사스 법 524조에 따른 중죄인 남색(sodomy)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되었다. 7월 23일, 화요일에 휴스턴의 두 친구 카바니스(J. Ed Cabaniess)와 쿨렌(F. Cullen)이 천 달러의 보석금을 지불하자, 그는 구치소에서 풀려났다. 파함은 지역 변호사 데이비스(C. A. Davis)를 고용했고, 그의 추종자들에게 자기는 그의 옛 경쟁자 윌버 볼리바(Wilbur Voliva)에 의해 고안된 정교한 프레임의 희생자라고 말했다. 그가 그 말을 했던 샌 안토니오 선교회는 이전에 존 알렉산더 도위의 제자였던 홀(Lemuel C. Hall)이 관리하고 있었다. 그래서 파함은 홀이 기독교 가톨릭 사도적 교회와의 관계를 끊고 사도적 신앙에 합류했었었기 때문에, 그 시온시 중심인물은 이제 복수를 하고 있다고 단언했다. 그는 자신에게 불리한 사건에 맞서서 자신의 명예를 회복시키겠다고 맹세했고, 기소를 피하기 위해 마을을 떠나라는 제안을 분개하며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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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함의 공동 피고인 조던(J. J. Jourdan)은 체포 후 뚜렷하게 침묵했다. 신문들은 파함의 구치소 출소를 기사화했지만, 조던의 상황에 대해서는 그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다. 이 사건 이전과 이후 그의 파함과의 관계는 입증되지 않는다. 불길하게도, 이 7월 기소 이외에 조던의 생애에서 알려진 유일한 사건은 또 하나의 범죄 혐의이다. 두 달 전에, 그는 대배심원에 의해 “50달러 절도”의 죄목으로 기소되었었다. 조던은 샌 안토니오의 아더 호텔의 세들마이어(C. J. Sedlmayer)에게서 60달러를 훔친 것으로 고발당했다. 세 명의 증인들에도 불구하고, 지방검찰청은 아마도 증거 부족 또는 법정 외 합의 결과로서 기각을 요청했다. 벡사 군 지방법원은 그 사건을 기각시켰다.
파함-조던 사건은 유사한 운명을 맞이했다. 7월 24일 이후에는 그 사건에 대한 지역 신문 기사가 하나도 없었다. 파함은 5일 전에 갑자기 등장했던 샌 안토니오 대중매체에서 거의 불가사의하게 사라졌다. 그 어떤 정식 기소도 없었다. 파함 부인은 그 기소의 일정에 따라 그녀의 남편과 함께 텍사스로 간 것을 회고했다. “그러나 그 사건의 심리는 결코 열리지 않았고, 그 기소 검사는 법적으로 인정할 만한 증거가 전혀 없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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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함 부인의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종교적 신문들의 기사들과 입소문은 막 시작되고 있었다. 샌 안토니오에서의 분명한 무죄석방의 결여는 지난 6달 동안의 파함의 부정의 소문들과 결합하여 대중에게 파함이 유죄라는 인상을 불러일으켰다. 몇 가지 주장들이 1907년에 동성애보다 더 피해를 주었고, 대중적으로 비난할 만한 것이었다. 이것은 파함이 결코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었을 맷돌이 되었다. 종교적 신문들에 게재된 기사들은 샌 안토니오 신문들에 게재되었던 것보다 극히 더 상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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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사들은 아마도 풍문보다 더 믿을 수 없고, 확실히 더 의심스러웠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그것들은 파함의 사역 경력에 더 많은 피해를 주었다. 그 기사들 가운데서 가장 분명한 것은 그 캔사스 전도자를 의심하게 만들고 그가 사업에서 손을 떼게 하기 위해 산더미같은 “증거”를 제공했다.
그런 첫 공격은 그 체포 일주일 후인 7월 26일에 나타났다. 놀랍지 않게도, 그것은 윌버 볼리바의 교회의 공식 기관에서 일으킨 것이었다. 서둘러서 더해진 부록에 그 Zion Herald 직원은 San Antonio Express의 요청에 따라 전보로 한 이야기를 구성했다. 그 짧은 변경은 파함에게 사회적 비행자라는 영속적인 낙인을 찍는 후대의 이야기를 위해 충분한 정보를 포함했었다.
일리노이, 시온시
1907, 7월 23일
텍사스, 샌 아토니오 익스프레스 편집자에게
파함이 체포되었었으나 당신의 시가 천 달러의 보석금을 받았다면서요.
전보로 상세한 사항 20단어 회답 바람. 지불되었음.
자이온 헤럴드
CH 5A RW Collect에서 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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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 안토니오, 텍사스
1907년 7월 23일
일리노이스, 시온시, 자이언 헤럴드에게
텍사스, 샌 안토니오 지방법원은 그를 유대인 소년과 함께 남색 혐의로 기소했음. 자백서를 작성했고, 다투기로 결정했음. 큰 분노. 사도적 집회가 열리고 있었음.
오후 8시 30분
익스프레스
가장 피해를 준 것은 『자이온 헤럴드』가 그 이야기를 샌 안토니오 신문에 실렸던 것으로 만듦으로써, 그 기사를 편견 없는 출처로 인식하게 만든 파렴치한 행위였다. 그와 같은 사실과 상상적 주장의 결합은 다음 날 Waukegan Daily Sun에 기사화되었고, 두 달 후 위스콘신에 본사를 둔 성결주의적 정기 간행물인 Burning Bush에 의해 기사화되었다. 이 두 출처는 Herald에 의해 직접 인용되었고, Express의 기사에 담긴 내용에 신뢰성을 부여했다.
독자들은 다양한 유죄를 이끌어내려는 증거들을 다루도록 강요당했다. 조던(J. J. Jourdan)은 마침내 파함과 함께 동일한 강단에 서는, 그 전도자에 의해 “천사의 소리를 가진 소년”으로 불리우는 “청년 찬양 사역자”로 둔갑되었다. 수 많은 증거들이 그 두 사람에 대해 증언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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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증거들은 유일한 목격자라는 파함의 하숙집 여주인, 가장 초기의 와코, 리그시, 오차드 방문들에서 그가 저질렀다는 범죄를 고발하는 편지와 자백서들을 가진 이전 텍사스 지지자들을 포함했다. 가장 치명적인 것은 그가 마을을 떠나는 것이 허용되는 조건으로 파함이 서명했다는 자백서에 대한 보고서들이었다. 심지어 피고인의 항변마저도 유죄 인정으로 그려졌다.
“이것은 나를 나의 사역에서 쫓아내려는 음모다”라고 [파함이] 주장했다. “나의 적들은 내가 어느 도시를 가든 따라왔고, 그들은 마귀의 도움을 받고 있다.” . . . “그 자백서는 나에게서 강제로 쥐어 짜내진 것이다!” . . . “나는 어떤 재앙의 희생물이며, 나의 행동들은 오해를 받아왔다.” . . . “나는 육체적으로 매우 쇠약해졌다”라고 파함이 말한다. “그렇지만 맹세컨대, 나는 결코 이 죄를 의도적으로 범한 적이 없다. 내가 잠결에 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결코 내가 의도한 것이 아니다.” . . . 다시 말하지만, “나는 의도적으로 죄를 범한 적이 없다.” 조던은 진술을 거부했다.
Zion Herald의 그 기사에 명시된 혐의들은 기껏해야 의심스러운 것이다. 확증하는 증거의 결여는 볼리바가 소문들의 진위를 밝히지 않은 채 방치함으로써 파함의 가장 심한 궁지를 조성시키고 있었다는 것을 시사한다. 볼리바는 그의 주요 경쟁자의 평판적 사망을 확실하게 함으로써 많은 이익을 보았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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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볼리바의 연루는 파함의 결백을 입증하지는 않는다. 그런 정교한 계획이 완전히 볼리바나 다른 파함의 경쟁자들에 의해 조작될 수 있다고 상상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파함의 옹호자들에 의해 자주 꾀해지고 있는 항변이다. 파함 자신은 그 죄목들과 소문들은 스스로 지도자가 되고 싶은 어떤 오순절주의자들에 의한 “추잡한 거짓말 그리고 추잡한 헛소문”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그가 오순절주의를 부와 명예의 온갖 덫들과 함께 하나의 교단으로 조직화하는 것을 거부한 결과 그를 축출하려는 이전 그의 동료들 중 어떤 사람들에 의한 희생자라고 믿었다. 그렇지만, 그는 그의 행위들의 완전한 방어를 공표하거나 그를 고발한 사람들의 이름도 밝히기를 거부했고, 그의 “박해”를 그리스도의 고난과 같은 유형으로 인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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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함의 명성에 대한 최근의 옹호들은 그 캔사스 전도자[파함]를 그의 탁월한 위치에서 제거하기 위한 계산된 프레임 이면에 존재했던 주모자로서 카로터스(W. Faye Carothers)에 초점을 맞추어왔다. 다시 한번, 그 동기는 파함의 조직화 거부와 카로터스의 지도력에 대한 욕심이 되고 있다. 그렇지만, 여기서 그 음모론은 완전히 무너진다. 카로터스를 연루시키기 위한 그 어떤 실질적인 증거도 존재하지 않으며, 있다면, 의심스러운 동기가 그의 결백의 증거다. 카로터스는 분명하게 그의 경력 전체를 통해 강한 조직을 반대했으며, 파함의 추락 이후 그 어떤 중앙집권적 통치 체제도 만드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 그보다는, 1906년에 조직의 첫 자취를 시작시킴으로써 그 비조직화라는 이상에서 벗어났던 사람은 바로 파함이었다. 카로터스는 그 추문 이후 그 느슨한 구조를 지속시키는 것에 완전히 만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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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여, 그 소문들이 발생한 시기는 카로터스를 배제하는 것 같다. 부도덕에 대한 소문들은 1906년 11월에 파함의 발기자 사임 직후 맨 처음 돌기 시작했는데, 그때 카로터스는 파함의 가장 강력한 옹호자였다. 카로터스는 분명 그 소문들을 믿었으며 그 궁지를 대처하기 위해 텍사스 사도적 신앙의 한 독립적 지부를 조직했다. 그러므로 카로터스는 샌 안토니오에서 파함이 고발되기 몇 달 전에 파함으로부터 사실상 자유로웠다. 그는 여전히 텍사스에서 사도적 신앙의 명성을 활발하게 증진시키고 있던 한 독립 오순절 지도자였으며, 파함의 평판을 파괴함으로써 얻을 게 아주 없었었다. 사실, 그는 불리한 기사들의 결과들을 견뎌내야 했다.
최종 분석에 의하면, 파함의 스캔들은 여전히 비밀에 싸여있다. 파함을 관련시킬 만한 충분하고 강력한 증거도 없으며, 그의 생전에 유포되었던 소문의 우위를 충분히 설명할만한 의심도 없다. 유감스럽게도, 파함은 그의 평판을 회복시키려 샌 안토니오 공무원들의 증언을 확보하는 것을 무시했거나, 할 수 없었다. 그는 사도신앙의 대의에 충실한 사람들은 결코 그 소문들을 믿지 않을 것이며, 그의 사역에 반대했던 사람들은 그 어떤 방어도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으며, 단순히 그 문제를 그의 추종자들의 판단에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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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돌이켜보면, 몇 가지가 분명하다. 그 고발들은 성장하고 있던 오순절 운동에 대한 지도력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파함의 기회들을 갑자기 끝장냈다. 중서부에서 그의 추종자들에 대한 그 영향은 파괴적이었다. 미주리 출신의 초기 오순절주의자 플로이드(David Lee Floyd, 1887 ~ 1982)는 파함의 의심스런 남색 소문들은 “과격하고 무자비”했다고 기억했다.
그와 같이, 텍사스 사역은 경쟁적인 두 집단으로 나뉘었고, 시온시 운동은 명예가 실추된 열광자들의 한 작은 무리로 전락했다. 다른 곳에서, 그 운동은 그 첫 오순절 선생의 공헌은 안중에 없이 퍼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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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발들은 또한 찰스 파함에게 참으로 무거운 짐이 되었다. 그 사건은 그와 그의 아내에게 매우 당혹스러운 것이었다. 그는 전 생애 동안 넓게 퍼진 험담의 독침을 직면했고, 오순절 아버지로서 그의 지위가 반박당했던 사실을 한탄했다. 마지막으로, 남색 혐의는 파함을 세상이 그 이전에 알았던 그보다 더 냉담하게 만들었다. 비록 그의 신학적 메시지는 동일하게 남았지만, 그의 설교는 더 거칠고 덜 낙천적이 되었다. 이제 다른 오순절주의자들에 대한 공격들은 그의 사역에 있어서 거의 가차 없는 주제가 되었다. 사라지거나 적어도 가라앉은 것은 하나님의 능력의 종말적 표징들과 결합된 기독교의 급진적 낙관주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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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정복의 메시지는 어느 정도 한 추락한 예언자의 그림자 안에서 상실된 것 같았다.
1907년 남색 혐의는 찰스 파함의 생애에서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그런데 그 사건 이외에 파함의 쇠락에 영향을 끼쳤던 것이 더 있었다. 카로터스와 파함의 결렬은 부도덕의 문제와는 별도로 그 지도자의 권위를 거부하는 것을 포함했다. 1906년 12월에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카로터스는 아주사 부흥에 대한 파함의 판단을 의심한 것 같다. 그는 그 캔사스 전도자가 아주사 부흥을 “최면술사들”의 통제를 받는 가짜라고 처리한 것은 너무 성급한 것이었다고 생각했다. 카로터스는 후에 만약 시무어가 사도신앙 전체에 그 문제를 호소했었다면, “우리는 계속 하나로 남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 운동의 보다 오래된 지부는 그가 우리가 정죄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그 행위를 승인했을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확실히, 파함의 권위주의자로서 역할은 아주사에서 대실패의 여파로 빠르게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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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터스가 생각하기에 본질적인 것은 파함이 보여왔던 것보다 더 높은 정도의 관용이었다. 파함의 솔직하고 직선적인 강단 매너들은 필요한 대중의 관심을 끄는데 효과적이었고, 회개하지 않는 완고한 자들이 그리스도를 위해 급진적인 결심을 내리는 것을 촉진시켰다. 그러나 “일치의 사도”는 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요구되는 원만한 지도력이 매우 부족했다.
그에 더하여, 파함의 권위는 그 운동의 경이적인 성장에 의해 훼손되었다. 심지어 아주사 거리에서의 실망스러운 데뷔 이전에도, 파함은 경쟁에 직면했었다. 아주사에서 배출된 선교사들이 미국 전역의 작은 마을들로 들어갔다. 그들의 메시지에 고유한 것은 종교적 개인주의와 하나님의 영의 임재를 통한 능력이었다. 그것에는 찰스 파함과 같은 단 한 사람의 지배적인 인물이 존재할 여지가 없었다. 그보다는, 거기에는 대중적 동의에 의해 직무를 부여받은 각 지역의 보다 “영적인” 사람들로서 일련의 지배적인 사람들이 있었다. 시온시보다 더 이런 성향이 뚜렷한 곳이 없었다. 그곳에서는 파함의 가파른 추락과 함께 새로운 오순절 지도자들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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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9월에, 갈라지고 있던 오순절 운동의 극단적인 분파들 가운데 하나는 전국적인 파문을 일으켰다. 미첼(Harold Michell)은 본래 시온서 회심자로서 파함의 그곳 추종자들과 함께 했었다. 그런데 그는 그린할그(Letitia Greenhalgh)라는 병약한 여인의 죽음과 관련하여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되어 유죄판결을 받았다. 미첼은 그린할그의 아들, 딸과 함께 늙은 여성의 심하게 굳은 팔과 다리의 교정을 포함하는 치료소를 운영하고 있었다. 미첼은 그린할그의 자녀들에게 이 신앙의 급진적 단계는 그들의 어머니를 사로잡고 있던 “류마티즘 귀신”을 제거하는 데 필요하다는 것을 확신시켰다. 그 비정통적인 치료술은 결과적으로 그녀의 몇 뼈들을 부러뜨렸고, 죽음에 이르는 외상을 초래했다. 신문 기사들은 미첼이 사실상 조직적인 오순절적 선교회와는 무관하고 분명히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하기 위해 단지 상징적인 노력을 했을 뿐이었다. 그보다는 그들은 그 사건을 보다 큰 그림으로 확대했다. 그리고 종종 찰스 파함의 이름을 전세계의 오순절 신자들을 칭하는 동의어로 사용했다. 그 결과는 일련의 선정적인 뉴스 기사들이었고, 그 후에 나타난 예측 가능한 대중의 아우성이었다.
그의 아들과 딸들이 지켜보며 기도하고 있는 가운데 갈비뼈들이 발라지는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되었다. 도움을 청하는 그의 비명은 그녀의 입을 틀어막은 손에 의해 가로막혔다. 수요일 정오에 시온시의 레티티아 그린할그 부인의 폭력에 의한 죽음은 지상에서 가장 악랄하고 잔인한 종교적 분파인 파함족속들(Parhamites)의 말살을 초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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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함과 다른 오순절주의자들이 이 극단적인 행위로부터 자신들을 분리시켰고, 미첼과의 그 어떤 관련도 완전히 부인했지만, 그런 신문 기사들은 그들의 신뢰 회복을 가로막았다. 파함에게 있어서 그런 평판은 1907년의 두 번째 주요 재앙이었다.
그와 같은 역경에 직면하면서도, 사도신앙 교리는 계속 퍼져나갔다. 1908년 가을에는 미국 전역에 걸쳐 60개 이상의 다른 오순절 선교회들이 있었다. 한 캐나다 오순절 소식지는 미국 바깥의 사역자들은 그 새로운 성령 충만한 신앙을 전파하는 데 있어서 못지않게 열정적이었다고 썼다. 이미 선교사들이 “예루살렘, 시리아, 아라비아, 페르시아, 아르메니아, . . . 중국 . . . 인도 . . . 스코틀랜드 . . . 영국, 아일랜드, 웨일즈, 스웨덴, 노르웨이, 스위스, 네덜란드, 독일, 오스트랄리아, 러시아, 그리고 티벳, 서아프리카와 남아프리카, 산 마셜, 뉴 멕시코, 제루카, 쿠바, 이집트, 토르-펠리체, 이탈리아 토리노, 그리고 일본”에서 보고서를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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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메시지는 동일했다. 하나님께서 1900년 전에 교회 시대를 여셨던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이 마지막 날들에 성령을 부어주시고 계시다는 것이었다. 교회사의 마지막은 방언으로 장식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때는 그 신자들에게 흥미진진한 시간이었다.
지위 상실에도 불구하고, 찰스 파함은 국내와 국외 운동으로서 오순절주의의 설립에 있어서 지도적인 역할을 수행했었다. 시무어와 로스앤젤레스 부흥에 끼친 그의 영향은 부정될 수 없는 것이다. 아주사 거리 출신의 사도들은 파함의 메시지의 핵심을 가지고 갔다. 로스앤젤레스 바깥에서 그의 영향은 더욱 컸다. 중서부와 텍사스 센터들은 오순절에 집중하는 주요 지역들로 남아있었다. 특별히, 시온시는 그 성공적인 확장에서도 도드라졌었다. 비록 오순절주의자들에 의한 완전한 시온시 접수 시도들은 미첼 파탄과 함께 끝나버렸지만, 그곳에서 파함의 사역은 그 운동에 지속적인 힘을 제공했다. 한 선교사 훈련 학교, 믿음 치유의 집, 그리고 몇 개의 독립적인 교회들이 그 시에 세워졌고, 그 사이 수십 년 동안 계속 가동되었다.
보다 인상적인 것은 그들의 뿌리가 시온시까지 추적될 수 있는 많은 수의 전도자들과 교단 지도자들이었다. 그들 가운데에는 후에 국제적으로 중요해진 몇 인물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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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워스(Fred F. Bosworth)는 독립적인 치유 사역을 세우고 2천 명 정도의 군중들에게 오순절 메시지를 전했다. 그 캠페인은 그의 후계자 브란햄(William Branham)을 통해 지속되어 1960년대 미국과 유럽의 새로운 세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시온시의 레이크(John G. Lake)는 남아프리카와 미국 서해안 연안에서 특별한 열매를 맺은 한 유사한 독립적 사역을 세웠다.
또한 시온시에서 리치(Elim E. Richey)와 그의 아들 레이몬드(Raymond T. Richey)가 배출되었다. 리치 부자는 두 번의 세계 대전에서 복무를 위해 훈련을 받는 미군을 목표로 하는 복음 전도단을 만들었다. 그 리치 부자는 미국과 카리브 전역에서 거대한 도시 전도대회들을 열었다.
국제적인 전도자들에 더하여, 상당수의 교단 지도자들과 독립적인 목회자들이 시온시에서 나왔다. 그들 중에 세 명, 플라우어(J. Roswell Flower), 포클러(Cyrus B. Fockler), 그리고 오퍼맨(Daniel C. O. Opperman)은 1914년에 미국 하나님의 성회의 첫 총회에서 봉사했다. 또 다른 사람 포글러(Fred Vogler)는 [1937년에] 그 교단의 부총회장(the office of Assistant General Superintendent)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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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르게스(Marie Burgess)는 1907년 5월에 뉴욕시 42번가[33rd street]에 글래드 타이딩스 홀(Glad Tidings Hall [Tabernacle])을 세웠고, 1971년 세상을 떠나기까지 그 도시 교회에서 목회했다.
독립적인 오순절주의자 파이퍼(William Hamner Piper)는 시카고의 스톤 처어치(Stone Church)에서 한 강력한 사역을 세웠고, 큰 영향력을 발휘했던 『늦은 비 전도』(Latter Rain Evangel)를 편집했다.
그 성장하는 운동에 비슷한 공헌을 했던 다른 시온시 출신자들은 그레이브스(F. A. Graves), 홀(Lemuel C. Hall), 그리고 로빈슨 부인(Mrs. Martha Wing Robinson)이었다.
1908년에 불리한 여론에 의해 강화된 오순절주의는 수천 명의 회심자들의 전도적 열심을 통해 꾸준히 발전했다. 그러나 사도신앙의 아버지는 많은 자신의 사람들에 의해 거부당하고, 많은 새롭게 가입하는 사람들에 의해 무시당하면서 점점 더 그 운동의 변두리로 밀려났다. 파함은 그 급성장하는 운동을 붙잡아보려고 애썼다. 그는 지지를 얻기 위해 문자 그대로 전국을 가로지르며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파함은 그 운동 안에 그의 자리를 보존하기 위해 원조 선생 그리고 오순절주의의 창시자(founder)로서 자신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의 충실한 지지자들은 그에게 애정 어린 “아빠”(Daddy)라는 별명으로 화답했는데, 이는 파함 자신이 격려한 것으로 그의 일생 동안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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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대부분의 오순절주의자들에게 찰스 파함은 수수께끼로 남았다.
한 가지 마지막 그리고 굴욕적인 일이 찰스 파함을 기다리고 있었다. 1908년 초에 그는 개인적인 고고학 탐사를 위한 기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평생의 소원이 성지에 가서 잃어버린 언약궤를 찾는 것이었었다. 그는 호기심 가득한 군중에게 그는 또한 노아의 방주의 흔적을 찾아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심의 여지 없이, 파함은 그 탐사가 오순절주의자들의 관심을 다시 자기에게로 돌려주기를 바랐다. 가장 보잘 것 없는 성공도 그에게 호의적인 여론을 형성시킬 것이고,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오순절주의자로서 그의 지위를 재건해줄 것이었다. 적어도, 그 탐사 여행 자체는 그를 다양한 종교계에서 바람직한 연사들 중에서 정상에 한 자리를 보장할 것이었다. 신문기자들 앞에서 그 계획을 발표하고서 충분한 기금을 모은 후, 파함은 1908년 12월에 예루살렘으로 가는 증기선을 타기 위해 뉴욕으로 갔다. 그는 중동으로 가는 표를 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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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함은 한 친구에게 돈을 빌려 1909년 1월에 캔사스 집으로 돌아왔다. 그는 그의 지지자들에게 그가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강도를 만나서 표를 살 기회조차 갖지 못했었다고 허탈하게 해명했다. 결론을 내리자면, 2년간의 좌절은 찰스 파함을 사도적 신앙 성회들의 독보적인 발기자와 존 알렉산더 도위의 종교적 권위 쟁취를 위한 주요 경쟁자로부터 거절당한 오순절 예언자와 잃어버린 유물들을 찾겠다던 낙담한 망상가로 전락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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