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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 내한 선교사 메리 C. 럼시가 1957년 6월 7일에 허홍 목사에게 쓴 편지

한오신 2024. 3. 24. 21:13

86 Broad St. Lyons, U.S.A.

 

195767

 

허씨에게,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가요? 4월에 당신을 위해 홀트 부인에게 50달러를 보내기 전에 당신에게 편지로 알렸어야 했습니다. 그녀는 그 돈을 김성락 형제에게 보냈고, 그는 429일에 받았습니다. 그는 그녀에게 당신의 은행 계좌에 돈이 없다고 말했는데, 그가 당신을 위해 채워 넣을 것입니다. 그에게 연락을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요?

    제가 당신에게 보낼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면,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편지로 알려주시렵니까? 당신이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통탄할 세상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살아서 하늘 보좌에 앉아계시니,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든 그분에게 충성해야만 합니다.

    저의 건강은 좋지않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언제나 아프지만, 항상 옳은 일을 하시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당신과 당신의 가족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언제나 예수 안에서 평안과 기쁨과 승리가 당신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로마서 828절은 여전히 참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축복하시기를.

    메리 C. 럼시

 

당신의 은혜 계좌에서 모든 돈을 인출하지는 마십시오. 1달러나 2달러는 남겨놓아야 당신의 계좌가 계속 열려있을 것입니다.

 

 

 

 

86 Broad St. Lyons, U.S.A.

June 7, 1957.

 

Dear Mr. Huh,

How are you getting on these days? I ought to have written to you before this to tell you that sent 50 dollars to Mrs Holt for you in April. She gave it to Bro. S. L. Kim who received it Apr. 29th. He told her you had no money in your account but he would care for it for you. I suppose you may have heard from him. Have you?

Will you write and tell me what to do if I have more to send you? I want to hear from you right away how you get on now.

It is a sad world but God is still alive and on the throne of Heaven and we must be faithful to Him whatever comes.

I am not well. Can not do anything yet, and am always in pain but trust the Lord who always does right.

I pray God for you and your family. May you have peace and joy and victory in Jesus always.

Romans 8:28 is true yet.

God bless you.

Yours sincerely,

M. C. Rumsey.

 

It seems you should never withdraw every bit of your bank account. Should leave a dollar or two to keep your account open, should’nt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