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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F. 파함의 글들/찰스 F. 파함의 글들: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

찰스 F. 파함의 글: 열국의 미래

한오신 2023. 2. 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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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국의 미래

(FUTURE OF NATIONS)

 

 

이창승 역

 

    중동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출처로부터 온 일간 신문의 기사들을 아주 흥미롭게 읽은 후, 우리는 급박한 국제정세와 관련된 예언들에 관한 수 년 간의 연구의 결론을 내리기에 이르렀습니다. 진술한 것들을 증명하기 위해 모든 성경적 언급들을 제시하는 것은 본 장의 목적이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예언적 언급들과 그 정치적 영향에 기초하여 결론을 내립니다.

    첫째, 우리는 다니엘이 본 형상에 주의를 환기시키기를 원합니다. 그 머리는 정금, 가슴과 팔은 은, 배와 허벅지는 동, 다리들은 철, 발은 철과 진흙으로 이루어졌습니다(2:32, 33).

    정금으로 이루어진 머리(바빌론 제국), 은으로 이루어진 가슴과 팔(메데 파사 왕국), 동으로 이루어진 배와 허벅지(마케도니아 왕국), 철로 이루어진 다리들(인도로부터 스코틀랜드 경계에 이르는 동로마와 서로마 제국), 철과 진흙으로 이루어진 발(현재처럼 스물 세 개의 왕국들과 공화국으로 분할된 로마제국)에서 철은 강한 군주국 또는 제국들을 상징하며, 진흙은 약한 공국들 또는 공화국들을 상징합니다. 열 발가락들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 그러나 동일한 영토를 점유할 열 뿔 왕국입니다.

    둘째, 다니엘은 로마제국의 멸망 시기 즈음에 현대 국가들의 등장을 봅니다(7). 그는 인간의 거대한 바다에서 일어나는 네 왕국들을 보았습니다. 그 첫 번째 왕국은 사자와 같았으며(대영제국), 그것은 독수리의 날개를 가졌습니다(미합중국). 그리고 그는 그 날개가 꺽이고, 사자가 땅에서 들려 사람(힘과 능력)처럼 다리로 서게 되고, 사람의 마음(자유, 정의, 인류애)을 받을 될 때까지 보았습니다. 그 다음은 곰입니다(러시아). 이제 그것에 대해 쓰겠습니다.

    지금 그렇게 많은 부와 군사력의 자원을 가지고 있는 그 나라가 한쪽에 스스로를 세울 것이라는 예언은 그 선지자에 의해 선포됩니다.

    그 제국적 확장에 있어서 러시아와 영국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는 러시아는 다른 국가들을 러시아화 하기 위해 정복하는 반면, 영국은 통치하기 위해 정복한다는 것입니다. 러시아의 중요한 힘은 수 년 동안의 전쟁에 의해 획득한 그 막대한 부뿐만이 아닙니다. 러시아화된 사람들은 러시아를 위해 기꺼이 싸울 각오가 되어 있다는 것이 또한 러시아의 힘입니다. 아시아의 타타르(the Tartar) 유목민 집단은 부르기만 하면 유럽 전체를 정복하려고 러시아를 뒤따를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러시아의 형제들이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인을 할퀴면 타타르인이 나타날 것이다라는 옛말은 사실입니다.

    곰 같은 러시아는 그 머리를 남쪽으로 두고 있으며, 그 눈은 예루살렘을 노리고 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 시대 이래로 그 최고 야망은 그 황제 짜르(Czar)를 그 거룩한 묘지 위에서 아시아인 전체의 왕으로 등극시키는 것입니다. 러시아인들은 욥의 꿈을 훨씬 능가하는 인내를 가지고 그 목표를 반드시 이루리라는 굳건한 결심을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하면서 이 계획을 실행시키기 위해 애써왔습니다. 한쪽에 스스로 세운 결과, 늙은 곰은 아시아의 보다 연약한 나라들을 그 양육하는 가슴속으로 끌어들여 군사적 주둔부대들에 의해 그것들의 힘을 돋우어주고, 군인가족들을 그곳에 정착시켰으며, 급기야 오늘날 러시아의 영향력은 인도이외에 모든 아시아 국가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지금 아시아에서는 타타르와 튜토닉 패권이 서로 격돌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뚜렷한 약점은, 최근의 전쟁이 보여주는 것처럼, 러시아의 비밀스런 쾌락과 공공연한 공격에 의해 드러나고 있으며, 이것은 조만간에 공개적인 충돌로 이어질 것입니다.

    프랑스와 러시아 간의 조약은 대영인도제국의 궁극적인 몰락의 시발점에 불과합니다.

    노인들이 종종 빠르게 쇄약해지는 것처럼, 대영제국의 쇠미는 현저할 것입니다. 수 세기 동안의 국가적 죄는 산더미처럼 쌓였습니다. 그 힘은 약해졌습니다. 노인들이 사업에서 그렇듯이, 영국은 그 행정적이고 재정적인 능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 우방들은 안타까움으로 영국의 쇄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영국의 많은 미덕들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들처럼 심은 대로 거둘 것입니다. 영국과 아일랜드 간에 싸움은 행동으로 비화 될 찰나입니다.

    옛 로마제국의 영토를 점유하고 있는 나라들은 이 예언에 의해 결국 그 제국의 경계선 안으로 환원될 것입니다. 유럽 국가들은 그들의 식민지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와 같이 영국은 탈퇴나 다른 길을 통해 그 식민지들을 잃을 것입니다.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도 로마 제국에 속하는 잉글랜드를 위해 스코틀랜드 성벽들로 물러날 것이며, 열 발가락 왕국 중에서 하나가 될 것입니다.

    러시아는 예언적으로 군대를 헤랏(Herat)에 배치함으로써 인도 점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헤랏은 심시지 몽골인들이 다스리던 고대이래로 인도로 가는 문이 되어왔습니다. 카스피해와 흑해 사이에 군대 배치, 차르가 술탄[터어키 황제]으로부터 언제든 원할 때 흑해함대를 다르다넬스 해협(the Dardanelles)을 통해 지중해까지 이동시키기로 받아낸 허락은, 프랑스가 영국을 안방까지 위협하고, 잉글랜드로 하여금 활로를 개척하도록, 또는 남아프리카 주변의 군대를 옮김으로써 또는 트란스발로부터 군대를 이동시킴으로써 인도를 방어하도록 압박하는 동안, 러시아가 수에즈 운하를 가로막으려 한다는 것을 결정적으로 증명합니다.

    그렇게 많은 군대가 남아프리카에 왜 필요한가라고 물었을 때 우리는 곧 인도에서 그들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아비시니안 왕실에 대한 러시아와 프랑스의 영향력은 3년 동안 정치가들의 화제거리였습니다. 차르는 최근 선물로 온전한 군대를 보냈습니다. 그 나라는 의심할 여지없이 그들을 도울 것입니다.

    그 원정들의 결과 러시아의 힘은 아시아 전체로 확장될 것이지만, 결국 그들은 다니엘서에 등장하는 첫 형상이 다스리는 모든 땅들로부터 물러나게 될 것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세 갈빗대의 분쇄입니다(7:5). 러시아의 세 갈빗대에 해당하는 나라들은 독일, 오스트리아, 그리고 터키입니다. 그들의 분열의 원인은 그 지역이 옛 로마제국에 속해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는 이전에 바빌론이나 로마에 의해 통치를 받아 본 적이 없는 유럽과 아시아의 모든 나라들을 지배할 것입니다. 이 주제에 대해 강연할 때면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는 결코 그렇게 할 수 없을 것이오!”라고 우리에게 말해왔습니다. 그들은 타르타르 이전에 러시아와 아시아의 대군이 두 번이나 유럽 전역을 휩쓸었다는 것을 잊었습니다. 로마는 함락되었었으며, 켈트와 그리스는 애원하며 무릎을 꿇어야 했습니다.

한편, 표범 왕국(이탈리아)은 다른 네 왕국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탐색해 왔었지만 별다른 진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열 발가락 왕국. 러시아의 영향력이 근동에서 그 앞에 있는 모든 것을 휩쓸고 있을 때, 남서유럽은 무정부적 혼란 속에 빠져있습니다. 계시록의 주홍빛 짐승이 바로 무정부 상태입니다. 무정부주의는 아메리카에서는 소멸되겠지만, 유럽의 정치라는 그 몸의 생생한 기관들에 대한 그것의 장악은 결코 박멸될 수 없을 것입니다. 몇 년 동안 이것을 인식해 온 독일 황제는 유럽의 안전장치는 교황이 잠시 힘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라들은 오늘날 자신의 위인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글래스톤과 그 동시대인들의 사망이후 세계에 남은 위인은 단 하나 로마 교황뿐입니다. 우리는 비록 개신교도일지라도 교황 레오가 교황들 중에서 가장 위대하다는 것을 믿으며, 그리고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으로 여러 나라의 일들에 남긴 그의 삶의 자취를 봅니다.

독일황제는 교황만이 사람의 양심을 통제할 수 있으므로, 현재의 진행되고 있는 무정부 상태를 끝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그가 그렇게 선포하여 끊임없이 교황을 부추김으로써 로마 교황권을 복원시키려는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그의 평생의 과업입니다.

    광신도들이며 “A. P. A"에 속한 크랭크들(Cranks)은 로마교황의 부활이라는 기묘한 이야기들로 우리를 괴롭혀 왔습니다. 로마교황의 회복은 술책의 결과가 아니고, 사건들의 자연스런 과정의 결과일 것입니다.

    무정부주의(계시록의 주홍색 짐승)는 남서유럽 제국들을 짓밟을 것이며, 공포의 통치가 확실하게 일어날 것입니다. 국가의 구분이 사라질 것입니다. 이전에 없었던 분쟁의 시대로 귀착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손은 자신의 이웃, , 불 그리고 몰살을 향할 것입니다. 이 중대한 때에 그 여인(로마 가톨릭주의)은 주홍 짐승위에 앉아 그녀의 힘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유럽 가톨릭주의의 연합군은 법과 질서의 회복, 평화를 위해 전쟁터로 투입을 요청받을 것이며, 또는 다른 말로, 가톨릭주의는 무정부주의의 힘에 편승할 것입니다. 그 후 로마교황은 (세계적인 요구에 부응하면서) 사회주의 제도를 세우고, 다니엘서의 열 뿔 달린 또는 열 왕의 나라들을 다스리도록 열 왕들을 임명할 것입니다.

    그 열 왕들 중에서 작은 뿔이 일어나 다른 세 왕들을 이기고, 왕들의 회의의 의장이 되어 바빌론(회복되고 재건된)에 있는 권세의 보좌에 앉아 열 발가락 왕국을 다스릴 것입니다. 그 왕들은 수단을 관통하여 그 남쪽 경계와 터어키 중부, 오스트리아, 그리고 스코틀랜드 성벽과 그 북쪽 경계로 이루어지는 인도로부터 스코틀랜드 성벽에 이르기까지의 지역을 다스릴 것입니다.

    한편 유대인들은 세계의 부의 4분의 3을 가지고 돌아와 예루살렘을 세계의 상업 중심지로 만들었습니다.

바빌론에서 통치하는 왕은 예언된 남방의 왕이 될 것입니다. 작은 뿔인 이 왕은 로마교황의 동의에 따라 바빌론에서 다스리는 열 왕들 중 하나일 것이며, 북쪽의 왕인 러시아의 차르에 의해 다스려지지 않는 동반구 전체를 지배할 것이며, 다른 한편 미국은 서반구를 지배할 것입니다. 그는 적그리스도의 힘이라고 불릴 정도로 뿔을 들고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의 왕국은 그가 진짜 그리스도라고 믿으면서 세계 정복을 위해 집결할 것입니다. 그들은 아메리카와 다른 나라들을 휩쓸어 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짐승의 표를 찍으려 할 것입니다. (소위 기독교 국가들은 이미 전쟁과 칼로 세계를 기독교화 하려는 적그리스도의 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은 전쟁과 칼을 통해 햇볕을 비춤으로써 이방인들을 계몽시켜야 한다고 크게 외치고 있습니다.)

    이 세대의 마지막에 제국주의적 패권을 향한 야망이 그 두 왕들로 하여금 다른 둘로부터 하나를 밀어내도록 부추겨서 결국 그들의 육군과 해군의 모든 군사력을 모아서 예루살렘 북서쪽에 있는 에스드랄론 골짜기에 집결할 것이며 해군은 갈멜산 항구에 모일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셔서 세상의 모든 싸우는 군대를 무력화시키심으로 전쟁터의 쓰레기들을 처리하시고 스스로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실 것입니다.

    공의와 심판이 정착되고, 메시아께서 다스리실 것이며, 땅은 천년 동안 희년을 누릴 것입니다.